제약바이오協-청년기자단 발대식, 바이오協-웨비나 개최
제약바이오協-청년기자단 발대식, 바이오協-웨비나 개최
  • 양성모 기자
  • 승인 2023.04.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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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홍 회장, 제약회관서 일반·영상기자 각 10명 선발
바이오협회-지평, ‘해외규제와 바이오 비즈니스’ 진행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열린 청년기자단 5기 발대식에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뒷줄 왼쪽부터 일곱번째)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청년기자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열린 청년기자단 5기 발대식에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뒷줄 왼쪽부터 일곱번째)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청년기자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지경제=양성모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은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청년기자단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활동 기간은 올 12월까지 약 8개월이다.

2019년 처음 결성한 청년기자단은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인 ‘팜블리’가 애칭이다. 인원은 지난 4기와 동일하게 일반·영상기자 각 10명을 선발했다.

일반기자단은 ▲최하윤(숙명여대 약학과) ▲심현보(단국대 미생물학과) ▲이하늘(한양대 ERICA 생명나노공학과) ▲오지민(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김혜민(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장은우(강원대 생명공학과) ▲천지호(경기대 경영학과) ▲서은규(이화여대 생물교육과) ▲김수완(명지대 영어영문학과) ▲김나희(서울여대 생명환경공학과) 등 10명이다.

영상기자단은 ▲한수정(가톨릭대 생명공학과) ▲정서현(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 ▲이나현(김천대 임상병리학과) ▲반유희(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한지수(한국교통대 화공생물공학과) ▲이수민(덕성여대 약학과) ▲길현채(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추예은(중앙대 약학과) ▲김나연(숙명여대 약학과) ▲정다윤(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 등 10명이다.

협회에 따르면 생명과학·약학과·미생물학과·경영학·광고홍보학 등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된 이들은 주로 생산시설·연구소 등 현장 견학, 현직자 인터뷰, 세미나·토론회 등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노연홍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은 바이오 경제를 열어나갈 미래 먹거리 주력산업으로 계속해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팜블리가 참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산업과 함께 성장해 원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규제와 바이오 비즈니스’ 프로그램. 사진=한국바이오협회
‘해외규제와 바이오 비즈니스’ 4부작 웨비나 시리즈. 사진=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와 법무법인 지평은 공동으로 ‘해외규제와 바이오 비즈니스’ 4부작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한국바이오산업계의 미국시장 진출 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규제에 대한 기본사항과 최신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었다고 설명했다.

웨비나는 4월27일 유튜브로 진행될 예정이며 영상은 한국바이오협회의 유튜브 채널 ‘BIO TV’에 게재된다. 웨비나는 지평에서 바이오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함병균 외국변호사(미국)가 각 세션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웨비나는 4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로 함 변호사와 미국의 FDA(식품의약국) 전문 로펌인 Hyman, Phelps & McNamara의 데보라 리보르네즈 변호사가 FDA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미국 규제 구조, 미국에서 임상시험 관련 규제와 비즈니스 이슈 및 FDA의 가속승인 제도에 대한 최신 현황을 다룰 계획이다.

이후 웨비나 시리즈에서는 미국의 약가와 의료비 환급제도,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관련 규제 동향과 디지털 헬스 기술 상업화 관련 규제 환경 등 한국바이오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의적절한 미국 규제 이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양성모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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