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서 열리는 ‘서울푸드 2023’…30개국 1천500개사 참가
온오프라인서 열리는 ‘서울푸드 2023’…30개국 1천500개사 참가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3.05.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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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中企 상품 발굴·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오프라인 전시회는 5월30일~6월2일 킨텍스서
온라인은 5월29일~6월5일 ‘카카오메이커스’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4대 식품산업전시회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3)’이 온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다음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국내외 식품산업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2022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서울푸드 2022)’이 7~10일 열린다. 2021년 서울푸드 현장. 사진=서울푸드2022전시사무국
2021년 서울푸드 현장. 사진=서울푸드2023전시사무국

서울푸드 2023 전시사무국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서울푸드 2023 온라인페어’를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홍보를 위해서다.

소비자들은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서울푸드 2023’ 참가기업들의 제품을 만나보고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온라인 주문도 할 수 있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열리는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서울푸드 2023’ 참가기업들의 가정간편식(HMR), 건강식품, 디저트 등 제품 판매와 홍보, 마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온라인페어에서도 실제 전시회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총 3개의 홀(Hall)로 나눠 구성했다.

‘서울푸드 2023 온라인페어’ 참가기업에게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제품 노출 및 주문, 카카오톡 채널 발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오프라인 행사 ‘서울푸드 2023’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이달 30일부터 6월2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30개국 1500개사가 20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참가기업은 2배 늘었고 부스 규모는 43% 증가했다.

주요 출품기업은 국내외 식품기업, 식품 기기와 포장, 식품안전 관련 기업이다. 호텔과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식품 연관 업체와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푸드 2023’ 현장에서는 국내외 식품분야 관련 기업들의 교류와 협력 강화는 물론, 국내외 식품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논의하는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참가업체들을 위한 국내외 판로 개척 기회도 활성화된다.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는 전 세계 129개국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선정한 해외 바이어 참가해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업체를 대상으로 마련된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소셜커머스, 무역 기업 등이 참가해 비즈니스 확장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국내 우수한 식품 기업들을 선발하는 ‘서울푸드 어워즈’는 푸드테크 부문을 신설하고 해외참가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히는 등 글로벌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밖에도▲국내 대표 판매 셀러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라이브 판매 대회인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 ▲국내외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서울푸드 어워즈’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와 혁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 요리경연대회인 ‘컬리내리 챌린지(Culinary Challeng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푸드 어워즈’는 푸드테크 부문을 신설하고 해외참가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히는 등 글로벌 행사로 진행된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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