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강연 형식 콘텐츠 스탠더스(Stand Us) 4편 제작
현대오일뱅크, ‘102호 학습실 그녀, 울트라 카젠’ 티저 공개

[이지경제=최준 기자] 국내 기업들이 MZ세대 직원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최근 MZ세대 직원들을 위한 강연 형식 콘텐츠 스탠더스(Stand Us) 4편을 제작했다.
이번 콘텐츠는 직원 간 세대공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MZ세대를 대표하는 사원 3명과 책임 1명이 출연해 ▲요즘 트렌드는 셀프 브랜딩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으로 받아들이기 ▲다양한 경험, 다양한 직무, 다양한 직원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활동을 통해 내가 얻는 것 등을 주제로 각 10분간 특별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영상은 이달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롯데건설TV를 통해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25일부터 6월14일까지 총 4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한 직원은 “촬영 현장에서 강연하고 발표를 들으면서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서로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공식 유튜브 현대오일장을 통해 웹드라마 ‘102호 학습실 그녀, 울트라 카젠’ 티저를 공개했다.
울트라 카젠은 현대오일뱅크의 초고급 휘발유 브랜드다.
그동안 현대오일뱅크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해 왔다. 웹드라마를 만든 건 이번이 최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정유회사가 가진 다소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트렌디한 모습으로 변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의 배경은 의인화된 명차들이 다니는 가상의 오뱅고등학교다. 주인공 카젠이 자습 중 의문의 존재로부터 힘을 부여 받아 울트라 카젠이 되어 고급차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게 된다는 설정이다.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Y2K(2000년대 초) 감성 특유의 오글거림을 인기 요소로 활용한 이번 웹드라마는 티저를 포함 총 8편으로 구성됐다. 두 달 동안 매주 월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 제작은 정유회사가 가진 다소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트렌디한 모습으로 변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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