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주거안정 찾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이지경제=최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올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올 4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인천 미추홀구에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했다.
이달 5일부터는 피해 규모가 큰 ▲서울 강서 ▲경기 동탄·구리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상담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내용은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전세피해 임차인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 유선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필요 시 피해상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6월 1주 주요 항공·여행 소식] 대한항공, 호주서 레이팅스 ‘올해 화물 항공사’ 수상 外
- 삼성물산, 래미안 라그란데 홍보관 6월 개관 예정
- 한끼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간편식’으로 해결
- 배터리업계, 이차전지 소재·전기차 배터리 사업 협력 활발
- ‘마이크로LED 89형’ vs ‘가방 속 TV’
- 최대 5만원 숙박쿠폰에 할인추가...‘알뜰 여름휴가’도 선착순
- LG화학, 글로벌 ‘탄소나노튜브’ 시장 공략 가속
- [오늘의 금융家] IBK기업은행, 프리미엄카드 신상품 ‘K-22’ 外
- 포스코, 정비 전문회사 출범...설비 경쟁력 및 안전 강화
- 반도체 수출 악화 지속…5월 수출 15%↓, 8개월 연속 감소
- 프리미엄 콘텐츠로 승부…이통3사 구독서비스 강화
- ‘에너지 효율 최고’ 가전 할인받고 경품도 받고
- “포니와 함께 한 시간을 들려주세요”
- 국내기업, 월드컵· 골프 등 국내외 스포츠 후원 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