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잔여세대 분양
대우건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잔여세대 분양
  • 최준 기자
  • 승인 2023.07.26 13: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동구 군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로 신성장거점 성장 기대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이지경제=최준 기자]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역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최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특별법이 지난 4월13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대구 동구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구 동구는 금호강을 품은 친환경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군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 문제로 저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대구공항 이전 계획에 이어 종전 공항부지 개발, 안심뉴타운 조성, 이케아 입점 등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종전 공항부지를 사업비 2조5000억원을 들여 첨단산업(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산업)을 주도하고 금호강 물길을 활용한 글로벌 수변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종전부지를 ‘대구스카이시티’로 명명하고 대구의 신성장거점으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용계역 바로 동쪽 옛 대구 연료단지 부지에는 안심뉴타운이 들어선다. 약 2000세대의 안심뉴타운 내에는 5000㎡ 규모의 문화체험공간 및 집회시설이 건립되고 4만㎡ 규모의 공원 및 녹지가 조성돼 대구 동구 시민들의 거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케아 가 대구시와 1800억을 투자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하고 안심뉴타운 내에 입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간접 14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지고 220만명의 연간 방문객이 유입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구 동구에 푸르지오가 15년만에 새 단지를 선보인다. 대구스카이시티와 인접한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구 동구의 각종 호재와 뛰어난 교통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남향 위주의 배치,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대구 동구의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1호선 용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랑로,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로의 접근성이 좋고 동대구 IC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아울렛, 각종 수변공원이 위치해 생활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또한 전세대 남향 배치를 했고 일부 세대는 금호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가 조성됐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10월말 입주 예정으로 잔여세대는 계약금 5%, 중도금 없이 잔금 납부하는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조건이 충족된다면 디딤돌과 특례를 동시에 신청해 볼 수 있어 추가 금리인상이나 잔금마련 부담으로 분양을 망설이는 수요자들도 고민해 볼 수 있다.

최근 주택 마련을 위해 디딤돌대출과 특례보금자리론이 동시에 활용되고 있다. 하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두 상품의 지원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대출금리가 낮고 지원 한도가 낮은 디딤돌대출부터 대출이 이뤄지고 디딤돌대출로 한도가 부족한 경우 특례보금자리론을 나머지 필요 금액만큼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용계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잔여세대 분양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