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코스메 도쿄·오사카 9월 공식 입점, 대표제품 선보여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가 일본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일본시장을 필두로 글로벌시장 공략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헤라 브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는 일본을 시작으로 태국 등 아세안 지역에 추가로 진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헤라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라는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쇼핑몰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브랜드 대표 제품을 직접 써보고 헤라 소속 아티스트들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메이크업 서비스와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경험할 수 있다.
팝업 오픈에 이달 1일에는 일본 최대 규모 화장품 정보 플랫폼이자 멀티브랜드숍인 ‘아토코스메(@cosme)’ 도쿄, 오사카점에 공식 입점해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7월에는 현지 유통사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300여 명이 참가한 VIP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브랜드 대표 메이크업 룩과 루틴,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10월부터는 추가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온라인 채널 입점도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전방위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뉴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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