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비대면·하이브리드형 전시 사례 공유
‘한국마이스산업의 디지털화’ 주제…온라인 생중계
‘한국마이스산업의 디지털화’ 주제…온라인 생중계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가 중국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CIFTIS’는 중국의 3대 무역 전시회로 이달 3일부터 6일간 개최됐다.
CIFTIS는 2012년 출범해 올해 7회째를 맞이했고, 올해 153개국의 1만개가 넘는 기업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가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6일간총 130개가 넘는 고위급 포럼 및 산업별 전문포럼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 온라인 포럼에서 생중계로 진행하는 기조연설을 맡은 이화영 대표이사는 ‘한국 마이스산업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국내 MICE 산업이 겪은 위기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통해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국내의 노력을 사례 위주로 발표했다.
킨텍스에서 하이브리드형 비대면 행사로 개최한 컨벤션인 ‘P4G 서울정상회담’과 ‘CAC 글로벌 서밋’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융복합 기술로 개최된 사례로 킨텍스 주관전시회인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안전산업박람회’, ‘경기도 기본소득 박람회’ 등을 소개해 기조연설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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