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시관 통해 ‘디지로그 브랜치’ 홍보

[이지경제=김수은 기자] 신한은행이 디지털 기술과 따뜻한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 금융 공간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신한은행은 홍콩 정부가 주최하는 제6회 홍콩 핀테크 위크에서 한국관 부스를 통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홍콩 핀테크 위크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1만7000여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의 핀테크 행사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홍콩 총영사관에서 한국의 신생 창업기업과 금융기관을 위해 행사장 내 한국관 부스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한국의 금융기관을 대표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화된 미래형 혁신 점포 ‘디지로그 브랜치’를 홍보했다.
한편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는 디지털 기술과 따뜻한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 금융 공간으로 금융의 디지털 혁신 속 고객 중심 휴먼터치’를 위한 공간으로 기획됐다. 디지털 시험 공간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콘텐츠, 업무 과정, 공간 등 은행의 모든 것을 혁신했다.
디지로그 브랜치는 현재까지 서소문지점, 남동중앙금융센터, 신한PWM목동센터, 한양대지점 총 4개가 오픈했다. 고객들은 각 지점별로 특색에 맞는 공간에서 고객은 새로운 금융 경험을 할 수 있다.
신한은행 홍콩지점 관계자는 “국제적인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한은행의 디지로그 브랜치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세계에 신한은행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홍보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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