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한국공항公, ESG 경영…‘나눔’ 실천
인천공항·한국공항公, ESG 경영…‘나눔’ 실천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1.11.24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공항公, 장애인 복지시설에 ‘나눔우산’ 기부
​​​​​​​한국공항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지역상생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활발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두고 간 우산을 모아 선별 및 소독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재활용한 ‘Recycled-in-인천공항 나눔우산’을 정기적으로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한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두고 간 우산을 모아 선별 및 소독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재활용한 ‘Recycled-in-인천공항 나눔우산’을 정기적으로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한다. 기부 1호로 선정된 장봉혜림원과 진행한 나눔우산 전달식.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두고 간 우산을 모아 선별 및 소독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재활용한 ‘Recycled-in-인천공항 나눔우산’을 정기적으로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22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나눔우산 전달식을 개최하고, 인천시 장봉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장봉혜림원에 재활용 우산 100개를 기부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수거된 우산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량 폐기되던 점과 장애인 시설의 우산 수요가 높다는 것에 착안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기부 1호로 선정된 장봉혜림원을 시작으로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형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나눔을 통한 사회적가치 확산과 국가방역 최전선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안전한 공항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올해를 ESG 경영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저탄소 친환경 공항 구현, 사람 중심의 사회책임 경영 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세계 최고 ESG 허브로의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복지관에서(왼쪽부터) 홍두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무처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  김희정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장, 이종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로지구협의회 회장.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3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복지관에서 공항 인근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홍두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무처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  김희정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장, 이종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로지구협의회 회장.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3일 공항 인근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공항 인근지역의 1000여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1만247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은 구로 성프란치스꼬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 전달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장 김치는 한국공항공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농촌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해 도농상생의 가치 실현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지역 소외계층 분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