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 ‘상’ 복 터졌다…KGC인삼公·동원·빙그레·국순당
유통家 ‘상’ 복 터졌다…KGC인삼公·동원·빙그레·국순당
  • 정윤서 기자, 윤현옥 기자
  • 승인 2021.11.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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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동원F&B, 韓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금상’
빙그레, 유튜브 ‘베스트 브랜드 크리에이터’
​​​​​​​국순당, ‘노사파트너십대회’ 노동부 장관상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올 한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펼쳐온 유통업계에 상복이 터졌다.

KGC인삼공사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가 독일 국제 시상식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이미지=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가 독일 국제 시상식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이미지=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가 독일 국제 시상식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어워드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iF(International Forum)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KGC인삼공사는 120여년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를 혁신적으로 만들어가는 기업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비접촉 트렌드를 반영해 실제 견학과 같은 경험을 제공해주는 부여공장 및 원주공장 ‘온라인 견학관’을 구축, 360° VR영상으로 전 세계 방문자들이 정관장의 역사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식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글로벌 사업현황을 소개하는 ‘글로벌KGC’ 메뉴를 신설하고 영문 및 중문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외 방문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미국, 중국, 홍콩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정관장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해외 고객과 다양한 접점에서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순희 동원F&B 식품과학연구원장(왼쪽)과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오른쪽)이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F&B 
동원F&B의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복숭아가 ‘2021년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권순희 동원F&B 식품과학연구원장. 사진=동원F&B 

동원F&B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복숭아가 24일 ‘2021년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이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제품을 발굴해 포상하는 대회다.

201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했으며 매년 제품의 기술성, 안전성, 독창성,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발한다.

동원F&B의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복숭아는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넣은 제로 칼로리 음료다. 전남 보성산 찻잎을 자체 개발한 항아리 공법으로 발효시켜 홍차의 은은한 풍미와 부드러움을 담아냈고 발효시킨 찻잎을 저온추출공법으로 우려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성홍차 아이스티’가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병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원F&B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의 유튜브 채널 ‘안녕 단지’가 ‘2021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랜드 크리에이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미지=빙그레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의 유튜브 채널 ‘안녕 단지’가 ‘2021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랜드 크리에이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미지=빙그레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유튜브 채널 ‘안녕 단지’가 ‘2021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랜드 크리에이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매년 유튜브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보여준 캠페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안녕 단지가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린 베스트 브랜드 크리에이터 부문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고 유의미한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카테고리다.

안녕 단지 채널은 대한민국 1등 가공유 브랜드인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Z세대들과 마음을 공유하는 연결의 메시지가 되도록 주력했다. 안녕 단지 채널을 Z세대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놀이터로 만들어 Z세대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벤트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콘텐츠 공급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Z세대들에게 바나나맛우유만의 친근함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안녕 단지 채널은 구독자 수 5만9000명, 2021년 업로드 콘텐츠 기준 콘텐츠당 평균 조회수 4만3448회, 평균 댓글 668개를 기록하며 Z세대를 사로잡은 브랜드 채널 최상위로 꼽힌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존 세대뿐만 아니라 Z세대의 니즈를 공략하여 바나나맛우유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영 국순당 횡성양조장 인사담당 과장(오른쪽)이 최관병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장(왼쪽)으로부터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국순당
국순당은 23일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최관병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장, . 배영 국순당 횡성양조장 인사담당 과장 . 사진=국순당

국순당은 23일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 노사의 협력적 관계 구축과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관계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수행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평가하여 시상하고 우수사례집에 수록해 모범모델로서 활용하고자 하는 행사다.

국순당은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노사화합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기원 산행, 시네마데이트, 5년 미만 근로자를 위한 워크샵 등을 진행해 조직내 소통에 활기를 불어넣고 근로자의 피로도를 낮춰 업무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도급업체 워크샵 및 간담회를 통해 갑을 관계가 아닌 하나의 공동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우수양조인상' 제도를 도입해 직원 개인의 성취감 및 자부심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정윤서 기자,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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