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눈여겨봐야할 식품가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식사권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최대 86%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허닭은 치킨브랜드 네네치킨과 손잡고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생활맥주는 우수가맹점을 선정해 특전을 지급하는 등 상생경영에 나선다.

매드포갈릭은 블랙 에디션, 골드 에디션, 레드 에디션 등 갓성비 혜택으로 돌아온 ‘2022 슈퍼 프리미엄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드포갈릭 ‘슈퍼 프리미엄 패키지’는 매장 식사권 및 할인권, 매드와인, 콜키지 무료 쿠폰 등 매드포갈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저렴하게 구성한 패키지이다. 2021년도 판매 당시 준비된 수량이 빠른 시간 내에 소진되어 조기 품절되는 등 이미 인기가 검증된 바 있다.

올해도 ‘슈퍼 프리미엄 패키지’ 판매 관련 문의가 많은 것을 감안해 매드포갈릭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된 블랙 에디션, 골드 에디션, 레드 에디션 3종을 최대 86%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레드 에디션’은 4인 식사권 1매, 2인 식사권 1매, 50% 할인권 1매, 40% 할인권 2매로 구성된 상품으로 약 50여만 원 상당의 혜택을 78%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골드 에디션’은 4인 식사권 2매, 2인 식사권 3매, 50% 할인권 3매, 40% 할인권 3매, 매드와인 1병으로 구성돼 있다. 약 1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81% 저렴한 22만 원에 판매한다. ‘블랙 에디션’은 4인 식사권 3매, 2인 식사권 5매, 50% 할인권 5매, 40% 할인권 5매, 매드와인 2병, 와인 콜키지 월 2회 무료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약 230여만 원 상당의 혜택을 86% 할인된 가격인 33만 원으로 선보인다.

한정 수량을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매드포갈릭 ‘슈퍼 프리미엄 패키지’는 2월 23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메시지, 매드포갈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슈퍼 프리미엄 패키지’는 이용권 별로 사용할 수도 있어서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이한 지인에게 특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구입 시 간편하게 휴대폰 번호만 넣으면 선물하기 전송이 가능하며, 멤버십 회원들끼리 교환도 가능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고 말했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우수가맹점 60곳을 ‘엘리트파트너’로 선정하고 7000만원 상당을 특전을 지급했다.

생활맥주는 2022년을 맞아 우수 가맹점 60곳을 ‘엘리트 파트너’로 선정했다. 엘리트 파트너는 지난 1년간 위생, 서비스, 품질 관리 등 실제 소비자 만족도와 직결되는 여러 항목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은 가맹점에 부여하는 제도이다.

엘리트 파트너 제도는 2019년 도입돼, 우수 가맹점 시상 및 지속발전을 위한 운영 독려에 목적이 있다. 2022 엘리트 파트너로 선정된 가맹점에겐 ‘엘리트 파트너 인증서’를 비롯해 필수 의복류 무료 지원, 필수 식자재 무료 지원, 가맹점 맞춤형 인쇄 홍보물 제작지원 등 총 7000만원 규모의 특전이 제공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맥주가 8년째 지속성장 하고 있는 비결은 가맹점주님들의 노고 덕분이다. 기업 문화인 상생의 가치를 기억하며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맥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맥주는 국내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8년째 지속 성장 중인 수제맥주 브랜드다. 수제맥주 플랫폼 역할을 하며 전국 각지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차별화된 수제맥주만 50여종에 달한다.

생활맥주는 안정적인 본사운영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가맹점 부담 없이 본사 자체지원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4년 연속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 3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2년 연속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허닭과 네네치킨이 손잡고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

허닭의 자회사 허닭프렌즈와 치킨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간편식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허닭프렌즈는 간편식 시장에 진출하려는 협력사들의 상품 기획, 개발, 온라인 유통, 판매를 지원하는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네네치킨 소유 브랜드를 활용해 공동으로 개발한 간편식을 허닭프렌즈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이용해 선보인다. 20년 이상 국내 치킨업계를 선도해온 네네치킨의 연구개발(R&D) 역량에 여러 간편식 브랜드의 온라인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끈 허닭프렌즈의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상반기 중 첫 번째 협업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철호 네네치킨 대표이사는 “이번 허닭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간편식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오준 허닭프렌즈 대표이사는 “네네치킨의 온라인 간편식 시장 진출 과정에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오프라인에서 굳건한 입지를 자랑하는 네네치킨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해서도 우위를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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