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1게임씩 가입…스크린 게임 1회·1천원으로 홀인원 축하비용 보장 등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다이렉트 스크린홀인원보험을 최근 선보였다.
13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상품은 스크린골프장 이용 고객이 경기 중에 홀인원을 행한 경우 소요된 축하비용을 보장하는 인터넷 전용보험이다.
고객이 휴대폰으로 직접 한 경기씩 가입하는 스크린홀인원보험은 이번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스크린홀인원보험은 18홀 한경기의 보험료가 1000원으로 스크린게임 전에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홀인원을 달성할 경우 사용한 증정용 기념품 구입비용, 식사비용, 스크린골프 비용 등을 2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가입과 보상절차도 간편하다. 게임 전에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사이트와 앱을 통해 골프존, SG골프에서 계약자 정보와 스크린 골프 게임정보 입력만으로 가입 가능하다.
축하금 신청은 홀인원 이후 30일 내에 스코어카드, 홀인원 시간이 확인되는 사진과 함께 사용 영수증만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고객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 디지털 환경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삼성화재, 주택화재보험 ‘시선집중’…‘가정종합보험’
- 삼성·우리금융·두산, 울진·삼척 산불에 ‘한마음’ 대응…성금 등 쾌척
- 삼성電, 작년 호실적 ‘배당금’ 잔치…오너家, 1천250억원 챙겨
- 이찬희 대한변협 전 회장, 삼성준법감시위원회 2기 위원장으로 선임
- 삼성경제, 사장단 인사
- 삼성, 전방위 ESG 경영…연말 맞아 ‘잰걸음’
- 삼성家, 상반기 공개채용 실시…삼성電 등 18사
- [증시 진단] 기계주·건설주 강세 불구 ‘코스피 1.9%↓·코스닥 1%↓’
- [개장시황] 코스피 하락 출발…코스닥 상승 출발
- 삼성화재, 올해 사상 최고 실적 또 깬다
- [오늘의 금융증권家] KB국민銀 ‘9To6 Bank’ 전국 72곳으로 확대 등
- [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으로 마무리
- [증권] 원달러 환율 4일 만에 10원대 상승
- [오늘의 금융증권家] 새마을금고 산불지역 피해 조기 복구 위해 성금 전달 등
- [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낙폭 키워
- 삼성화재 보험·위메프 유통·아워홈 식유통, 마케팅 강화…ESG에 방점
- 삼성화재, 2030 세대와 올해 고실적 또 일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