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소폭↑…영업익·순익 40%대↑, 모두 1조원 시대 열어
펫보험으로 고객몰이 나서…새광고캠페인으로 기업이미지 개선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다시 경신할 채비를 갖췄다. 코로나19 정국인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해서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삼성화재는 지난해 매출 24조4442억원으로 전년(24조449억원)보다 1.7%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조5068억원, 1조1247억원으로 44%(4624억원), 48%(3674억원) 급증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전년에 이어 영업이익 1조원을 지속했으며, 순이익 1조원 시대도 열게 됐다.
이를 고려해 삼성화재가 다이렉트 펫(반려동물)보험을 최근 선보였다. 국내 펫인구 1500만명의 시대를 맞아서다.
합리적인 보험료를 자랑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펫보험은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료 계산과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1년, 3년 중 선택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만기 재가입을 통해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삼성화재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핏펫과 함께 다이렉트 펫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삼성화재가 이날 ‘건강을 챙길 타이밍(시간)’을 주제로 한 새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삼성화재는 이번 영상을 통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금이 건강을 챙겨야 하는 타이밍이며, 그때 삼성화재를 만나라’는 내용을 전달한다.
삼성화재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주제인 타이밍을 소재로 유튜브와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양한 행사 등을 선보인다.
정명숙 삼성화재 브랜드 전략파트장은 “영상을 통해 인생의 활기차고 긍정적인 타이밍에 만나는 좋은 보험이라는 이미지를 알리겠다. 앞으로도 당신에게 좋은 보험이라는 브랜드 주제에 맞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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