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경제=심민경 기자] 코로나19로 부진하던 일본 호텔 리츠 회복세가 빨라질 전망이다.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자국의 백신 접종률 80% 돌파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치명률, 계절 변화에 따른 코로나19 안정세를 고려해 외국인 입국을 제한적으로 허용했기 때문이다.
이는 일본 정부가 쇄국정책이라 불릴 정도로 주요국보다 고강도의 방역정책을 펼친 덕이다.
이를 고려할 경우 현지 호텔 리츠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했다.
증권가는 “우선 2년간 대확산 한 감염병으로 높아진 주요국 가계 저축이 보복 여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일본은 대면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향후 비즈니스 호텔 수요 회복세도 빨라질 것”이라며 “현지 정부의 외국인 조건부 입국 허용 등이 호텔 리츠 투자 환경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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