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 ESG 경영…이재민 지원·화재 예방에 한 뜻
유통家 ESG 경영…이재민 지원·화재 예방에 한 뜻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3.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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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1천880개제공 
동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구호물품 지원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유통업계가 동해안 산불을 기점으로 화재 피해 주민 지원과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를 전달하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은수미 성남시 시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사진=NS홈쇼핑
(왼쪽부터) 은수미 성남시 시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은 2017년부터 화재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NS홈쇼핑은 15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휴대용 소화기를 지원하는 나눔 후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NS홈쇼핑은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스프레이형 소화기 1880개를 구입할 수 있는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으로 마련한 소화기는 이달 말일까지 성남시 화재취약 가정에 비대면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될 소화기는 난방기구, 조리기구 사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실내 화재의 초기 진압 시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휴대용 소화기이다.

NS홈쇼핑은 2017년부터 성남시재취약대상에 대한 기초 소방시설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성남시의 일부지역 중 소방차량 접근이 어려운 주거밀집지역과 복지시설 등에 소화기, 화재 감지기, 세이프백 설치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힘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식 휴대용 소화기를 화재취약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동서식품은 2019년 강원도 산불을 시작으로 매년 재난재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 발생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 사업을 위해 동서식품은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게 전달돼 이재민들의 구호물품지원과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2019년 강원지역 산불, 태풍 미탁 피해 당시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매년 재난재해를 대비한 이재민 긴급구호키트를 기부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 지역사회 후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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