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고수가 보장하는 맛…유통가 협업마케팅 ‘붐’
요리 고수가 보장하는 맛…유통가 협업마케팅 ‘붐’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3.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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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요리 유튜버 ‘고기남자’
테이스티나인-쉐프 최현석
올가니카-미국 셰프 장 조지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남다른 솜씨의 요리 고수들이 보장하는 맛있는 요리가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15일 유통가에서는 장 조지, 최현석 등 유명 쉐프, 인기 요리 유투버 고기남자 등 요리 고수들과 손잡고 양고기, 소고기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몬이 요리 유토버 '고기남자'와 손잡고 양고기 모듬세트를 판매한다. 사진='고기남자' 영상 캡처
티몬이 요리 유토버 '고기남자'와 손잡고 양고기 모듬세트를 판매한다. 사진='고기남자' 영상 캡처

 

티몬이 91만 구독자를 가진 요리 유튜버 ‘고기남자’와 손잡고 양고기 모듬세트를 ‘위드티몬’으로 선보인다.‘위드티몬’은 인플루언서의 전문성과 티몬의 커머스 노하우를 결합해 고품질의 PB 상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위드티몬 상품은 생산자가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 방식으로 유통구조를 최적화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인플루언서의 콘텐츠에서 상품에 대한 정보는 물론 기획과 상품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도와 재미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고기남자’는 직접 연구한 레시피로 고기요리를 선보이는 유튜버다. 위드티몬 양고기 모듬 세트의 판매 시작과 함께 고기남자 유튜브 채널에서도 관련 콘텐츠가 공개되었다. 영상에는 양고기를 맛있게 요리하는 비법과 기획상품과 함께 제공되는 ‘김치시즈닝’을 활용한 조리방법 등을 담았다. 양고기 공급 회사를 직접 찾아가 가격과 구성을 협의하는 모습도 공개해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고기남자와 티몬이 준비한 양고기 모듬 세트는 프렌치랙·사각갈비·티본으로 구성된 ‘패밀리 1.5kg세트, 프렌치랙·숄더랙 구성의 ’베스트 1kg세트‘, 숄더랙·사각갈비·양꼬치로 구성된 ’커플파티 1kg세트로 최대 12% 할인에 추가할인까지 적용해 구매할 수 있다. 기획상품 구매시 양고기에 빠질 수 없는 쯔란 양념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김치시즈닝’을 함께 증정한다.

정재훈 티몬 팀장은 “인플루언서의 전문성과 티몬의 커머스 역량이 시너지를 내면서 신뢰도 높고 합리적인 상품에 대한 고객분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위드티몬’ 브랜드는 신뢰와 품질을 우선으로 하는 좋은 상품들을 기획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테이스티나인이 쉐프 최현석과 롯데홈쇼핑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테이스티나인
테이스티나인이 쉐프 최현석과 롯데홈쇼핑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테이스티나인

종합식품기업 테이스티나인이 15일 롯데홈쇼핑 고정 프로그램(PGM) ‘테이스티:맛(Tasty:맛)’ 방영 1주년 특집 방송을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테이스티나인의 ‘테이스티:맛(Tasty:맛)’은 최현석, 여경래,,유현수를 비롯해 현역 최고 셰프들이 직접 출연해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조리, 게스트에게 응대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1주년 특집 방송은 3월 15일 총 2회에 걸쳐 각각 60분 동안 진행된다. 최현석 쵸이닷 오너 셰프가 그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았던 대표 제품 ‘소고기 바비큐 빅립’, ‘횡성축협 한우스테이크’의 2종을 선보인다.

여기에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롯데홈쇼핑 방송 또는 앱을 통해 ‘소고기 바비큐 빅립’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방송 최초로 2000원 모바일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횡성축협 한우스테이크’ 구매자 전원에게는 직화스테이크 2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엔제리너스 커피쿠폰, 공짜찬스, 롯데홈쇼핑 바로TV톡 1만원 적립금 등을 제공한다.

테이스티나인 관계자는 “최근 가정간편식(HMR)과 레스토랑간편식(RMR)의 인기가 늘어나는 가운데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유명 셰프들이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년 동안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인기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식품기업 올가니카가 쉐프 장 조지와 손잡고 '틴빌딩 프로젝트'에 아시안푸드를 독접 공급한다. 사진=올가니카
식품기업 올가니카가 쉐프 장 조지와 손잡고 '틴빌딩 프로젝트'에 아시안푸드를 독접 공급한다. 사진=올가니카

올가니카가 세계적인 셰프 장 조지와 손잡고 미국 뉴욕에 진출한다.

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ORGANICA)는 미국의 세계적인 셰프 장 조지(Jean-Georges)와 부동산 개발업체 하워드 휴즈(Howard Hughes)가 진행하는 뉴욕 틴 빌딩(Tin Building)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아시안 식품을 독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틴 빌딩 프로젝트’는 장 조지 셰프와 하워드 휴즈가 함께 맨하탄 소재의 유서 깊은 수산 시장인 풀턴 씨푸드 마켓(Fulton Seafood Market)에 위치한 틴 빌딩을 재단장해 식음료 중심의 종합적인 레스토랑 겸 마켓 플레이스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다.

올가니카는 틴 빌딩에 들어가는 아시안 푸드 독점 공급은 물론, 틴 빌딩 브랜드를 활용해 판매되는 아시안 상품도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올가니카 뉴욕 진출의 첫 주력 제품은 비건 소스류다. 고추장, 짜장 소스, 한국식 바비큐 소스 등 8종의 K푸드를 대표하는 소스류는 상반기 첫 공급된다.

올가니카가 한국 소스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세계 시장에도 주효할 수 있는 한층 개선된 소스를 만들어 냈다. 현지 전문가들과 개발한 소스는 최근 개최된 세계 최대의 내추럴푸드 박람회인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에 선보이며 현지의 호평을 받았다.

올가니카는 틴 빌딩 프로젝트 독점 공급을 시작으로 미국 유력 유통채널로의 제품 수출도 본격 논의하고 있다.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은 “소스를 시작으로 연내에 아시아의 색깔을 담은 대체육을 포함한 다양한 K비건 푸드로 미국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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