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hy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하루야채 바이탈 눈건강’을 출시한다.
2일 hy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한 병에 액상 형태의 과채주스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캡슐을 담았다. 2중 제형으로 뚜껑에는 ‘마리골드꽃 추출물(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주고 베타카로틴은 시력 보호를 돕는다.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섭취 권장량을 충족한다.
액상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빌베리’를 포함해 13종의 과일·야채를 넣어 만들었다. 영양 밸런스를 위해 일일섭취 권장량에 맞춘 비타민 4종(비타민A·비타민B1·비타민C·비타민E)을 함께 담았다.
hy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쉽게 눈이 피로해지는 현대인들에게 눈 건강과 영양을 매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걱정은 덜고 믿어보라, 마이보라’ 피임약 새 광고
동아제약은 피임약 ‘마이보라’의 신규 영상 광고를 송출한다.
광고는 평소 피임약을 어떻게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에스트로겐 0.03mg 함유 피임약 마이보라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신뢰감 있게 제품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마이보라 신규 캠페인 광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용 디지털 콘텐츠도 제작했다. 이 영상은 마이보라 제품 소개와 함께 피임약의 원리부터 피임약을 고르는 기준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마이보라는 1988년 국내 출시 이후 30년 넘게 판매되고 있는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피임약 브랜드다. 에스트로겐 0.03mg으로 호르몬 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게스토덴을 함유해 부종, 지성피부, 신경과민 등의 부작용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셀트리온헬스 “피하주사형 램시마SC, 정맥주사보다 효능 개선”
피하주사(SC) 제형의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가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의 인플릭시맙 의약품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램시마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해 자가주사가 가능하게 만든 제품이다. 류머티즘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쓴다.
2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런 연구 결과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2022 유럽 류마티스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의 사후 분석이다. 임상 결과 30주를 기준으로 램시마SC 환자군이 정맥주사 제형 인플릭시맙을 투여한 환자군과 비교해 질병활성도가 낮아지는 등 더욱 개선된 치료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회에서 제시한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의 치료 목표 기준에도 부합하는 결과다. 학회는 30주 이내에 정해진 질병활성도를 달성하지 못하면 치료제를 변경하라고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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