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신광렬 기자]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내리고 그치면서 가지고 나온 우산을 잊는 경우가 늘었다.
최근 대한민국은 더위 속 소나기가 지속되며 마치 한증막에 들어온 듯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5일도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60㎜, 지역에 따라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다.
소나기와 무더위가 반복되면서 우산을 챙겨 나왔다가 잊고 가는 바람에 거리에 방치된 우산들이 종종 보인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나루로의 가로수에 걸린 채 방치된 우산을 4일 촬영했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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