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 갖춘’ 신년 선물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 갖춘’ 신년 선물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12.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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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가성비·친환경·웰니스 트렌드 300여종 선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풍성한 ‘프리미엄 선물 세트’ 출시
㈜아성다이소, 신년 목표 달성을 위한 ‘다이어리·달력 기획’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유통업계가 새해를 맞아 가성비부터 프리미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이 합리적인 가격과 종이 패키징 등을 앞세운 설 선물세트로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 증가에 맞춰 다양한 가격대를 준비해 선택지를 높였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4년만에 사회적거리두기 없는 설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설 선물 세트를 대거 출시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신년 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품인 다이어리와 달력 기획전을 진행, 다이어리, 달력, 노트 등 총 40여 종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가성비와 친환경 웰니스 등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 300여종을 선보였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가성비와 친환경 웰니스 등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 300여종을 선보였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가성비와 친환경 웰니스 등 트렌드에 맞춘 설 선물세트 300여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1~2만원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을 약 10% 늘렸다. 1만원대 ‘파래김1호’와 1~2만원대 복합세트인 ‘특별한선택 K-4호’·특별한선택 ‘K-3호’ 등 중저가 신제품들도 새롭게 추가했다.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프리미엄 김 세트 ‘초사리곱창돌김’·‘감태김’ 세트 등을 선보였다. 기존 김 세트와 차별화되는 맛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인 프리미엄 김 세트는 물량을 약 30% 늘렸다.

친환경 선물세트도 운영한다.  CJ제일제당은 ‘세이브 어스 초이스(Save Earth Choice : 지구를 구하는 선택)’ 선물세트 브랜드를 선보이고 비닐 라벨을 없앤 ‘스팸 라벨프리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하지 않은 ‘CJ 명가김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세이브 어스 초이스’는 트레이와 쇼핑백까지 모두 종이로 만든 제품으로 스팸이 포함된 복합세트 3종, 백설 참기름·식용유 등이 들어간 유세트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80여종의 복합 세트도 준비했다. 이번 설에는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유 등 스프레이 오일이 모두 담긴 ‘유러피안 스프레이 오일 혼합 1호’를 출시했다.

이밖에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한뿌리 흑삼진액 ZERO’, ‘한뿌리 흑녹천’ 등도 선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중저가 선물세트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준비했다”며 “소비자와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가치있는 선물세트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설 선물 세트를 대거 출시했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설 선물 세트를 대거 출시했다. 사진=파르나스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설 선물 세트를 대거 출시했다. 사진=파르나스호텔

명품 국산 육류 및 해산물 세트, 설 햄퍼, 프리미엄 차례상,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수석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고품격 와인 및 주류 세트까지 36종의 다양한 선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예약 판매는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선물 세트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웹사이트 e-숍이나 ‘그랜드 델리’ 유선 문의를 통해 예약한 후 현장에서 수령하거나 택배 신청을 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마스터 셰프들이 전문가의 안목과 노하우로 엄선한 ‘셰프 초이스’ 선물 세트들은 우월한우 한 마리당 단 600g만 생산되는 1++ 등급의 샤또 브리앙, 알이 크고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벨루가 캐비아, 겨울에 가장 맛이 좋은 최고급 독도새우, 굴비, 생 트러플 등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국내산 굴비와 한우, 도미 등 최상급 재수 8가지로 구성한 ‘인터컨티넨탈 셰프 특선 차례상’을 선보인다. 중식 레스토랑 ‘웨이루’에서는 보양식 ‘웨이루 불도장 세트’가 마련된다. 정통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코네’에서는 ‘하코네 전복장 세트’를 출시한다. 이들 레스토랑 시그니처 3종 세트는 최소 48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인터컨티넨탈 셰프 특선 차례상’은 식자재의 신선도 보장을 위해 1월 19일 낮 12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밖에 ‘그랜드 델리 초이스’의 대표 상품으로 선보이는 ‘인터컨티넨탈 햄퍼’는 요리에 풍미를 더해줄 올리브 오일, 프리미엄 티, 프리미엄 숙성 치즈 등 세계 각국의 진미들을 한 바구니에 담았다. 고객이 원하는 아이템들을 골라 담을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구성도 가능하다.

와인으로는 부르고뉴에서 생산된 6가지 와인으로 구성된 ‘부르고뉴 프리미에 크뤼 세트’, 칠레의 상징적인 와인으로 극소량만 생산되는 타이타 2015년, 2017년, 2018년 등 3가지 빈티지를 담은 ‘명품 칠레 와인 세트’ 등 11종이 선택을 기다린다. 

한편, 다이소는 새해를 맞아 ‘다이어리·달력 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이소는 새해를 맞아 ‘다이어리·달력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아성다이소
다이소는 새해를 맞아 ‘다이어리·달력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아성다이소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신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상품을 구성했고, 다이어리, 달력, 노트 등 총 40여 종을 선보인다.  

다이어리는 다양한 디자인과 구성으로 준비했다. ‘PP투명 커버 다이어리’는 밤하늘과 바다가 그려진 감성 표지 일러스트 2종으로 구성했다. ‘말랑커버 6공 다이어리’는 앞면의 카드홀더를 통해 사진을 변경할 수 있고, 내지를 교체할 수 있는 타입이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다. 신년 목표로 매일 일기를 쓰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면, ‘365일 다이어리’를 추천한다. 

달력은 활용도 높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중 탁상 달력’은 한 면에 두달치 일정을 보기 쉽게 만들어 효율성을 높였다. ‘2023 레트로 벽걸이 달력’은 멀리서도 보이는 큰 숫자로 디자인했다.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한 감성 요소를 입혔다. ‘디자인 달력’은 달마다 계절감에 맞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단순한 날짜 확인 기능보다는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신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리와 달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다이소에서 준비한 ‘다이어리 다이어리·달력 기획전’으로 새해 목표를 알차게 세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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