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해첫날부터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90만원대 특별가 모델 확대, 최대 450만원 할인
이마트, 주요먹거리· 생필품을 최대 50%에 판매
이틀간 ‘DAY 1’행사, 계란·삼겹살 물량 대폭 늘려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역대급 혜택’을 앞세운 대대적인 세일행사가 예고됐다.

‘삼성전자 세일페스타’와 이마트의 ‘Day 1’ 행사가 그 주인공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1일부터 2월12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2023년 행사는 가전·모바일 등 대상 모델과 구매 혜택을 확대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90만원대 특별가 한정 판매 모델을 대폭 늘린 것이 눈에 띈다. QLED TV(138㎝, 55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4㎏)·건조기(20㎏), 양문형 냉장고 등을 90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비스포크 냉장고부터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제트, 큐커,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Neo QLED, The Serif 등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Z 폴드·Z 플립, 갤럭시 북 등 모바일 기기 ▲하만카돈, JBL 등 오디오 기기 등 총 150여개 모델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시 할인혜택도 기존 최대 330만원에서 최대 450만원까지 대폭 늘렸다.
행사 기간중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구매금액의 최대 3배의 멤버십 포인트, 기프티콘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달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행사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3만명에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쿠폰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큰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통해 보다 즐겁고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2022년 마지막 날과 2023년 첫날,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싸게 파는 ‘DAY 1’ 행사를 연다.
계란, 한우, 두부 등 주요 먹거리와 물티슈, 키친타월, 치약 등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이달 31일과 내년 1월1일에 열리는 이번 DAY 1 행사는 11월 쓱세일(11월18~20일) 때 고객들이 보내준 큰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도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당시 호응이 컸던 계란, 삼겹살 등의 판매 물량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
DAY 1에 준비한 행사 상품은 약 200여개 상품군, 액수로는 약 800억원에 규모다. 사흘간 진행한 쓱세일에 버금가는 규모다.

DAY 1기간동안 이마트는 계란 30구짜리를 2개 묶은 이판란을 평소보다 40% 이상 저렴한 가격인 9980원에 판매한다. 22만판을 준비했던 쓱세일때보다 55%가량 물량을 늘려 34만판을 준비했다.
조기완판 상품 중 하나였던 국내산 삼겹살/목심(냉장)도 1월1일 하루동안 140t을 푼다. 약 70t 규모였던 쓱세일 하루 물량의 2배를 DAY 1 기간 중 1월1일 하루에 판매한다.
12월31일에는 수입산 삼겹살/목심(냉장)을 평소보다 약 40% 싼 가격으로 판매한다.
브랜드 한우(10개 브랜드 전품목)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4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 가전제품과 생필품, 가공식품 등도 쓱세일때보다 대폭 물량을 늘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DAY 1 행사는 SSG닷컴, G마켓, W컨셉 등 온라인몰도 함께 한다. SSG닷컴은 5일간, W컨셉은 8일간 진행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보다 길게 행사가 열린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쓱세일 때 받은 고객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알뜰하게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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