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家] 우리은행,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4종 판매 시작 外
[오늘의 금융家] 우리은행,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4종 판매 시작 外
  • 여지훈 기자
  • 승인 2023.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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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4종 판매 시작
신한은행, 금융과 에너지 결합 꾀한다…SK가스와 협력
농협, 농업인과 상생 위해 영농자금 1조원에 이자 지원
기업은행, 최장 50년 고정금리 ‘IBK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우리은행이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해 청년층 자산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청년형 장기펀드) 4종을 이달 20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우리은행

[이지경제=여지훈 기자] 우리은행이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해 청년층 자산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청년형 장기펀드) 4종을 이달 20일부터 판매한다.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 예정인 청년형 장기펀드는 총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인 만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 청년층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예외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 청년층의 경우, 복무 기간은 나이 산정 시 최대 6년에 한해 차감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청년 자산 형성 지원과 장기투자라는 목적에 부합하면서 청년 고객층의 다양한 투자성향을 고려한 액티브형/패시브형/테마주(IT섹터)/주식·채권혼합형 등 총 4종의 전용 상품을 준비했다.

청년형 장기펀드에 가입하려면 우선 국세청 홈텍스에서 ‘소득확인증명서(청년형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가입 및 과세특례 신청용)’를 발급받아야 하며, 가입은 영업점 창구와 우리WON뱅킹에서 가능하다. 

청년형 장기펀드 가입자는 전 금융기관 합산 최대 6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 금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입일로부터 최대 5년간 소득공제를 받게 되고, 가입일로부터 3년 이내 해지 시 소득공제 받은 금액은 소득세로 부과된다.

지난 17일 업무협약식에서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박찬일 SK가스 본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달 17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박찬일 SK가스 본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SK가스와 ‘금융·에너지 융합 신사업 추진 및 ESG경영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SK가스 행복충전멤버십 고객을 위한 우대금리 제공적금상품 출시 ▲개인 택시 사업자 대상 우대금리 제공 대출상품 출시 ▲LPG충전소 부지를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ESG 특화 상품 기획 등으로 향후 협업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는 기준과 대상을 구체화해 출시하고, 신한은행 쏠(SOL) 홈페이지와 SK LPG 행복충전 멤버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후에도 다양한 신사업 추진과 고객 상생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고객상생 이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에서 공감대를 느끼는 양사가 협력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SK가스와 함께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방향에 발맞춰 고객에게 이로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K가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꾸준히 실천해온 상생 프로그램에 다양한 금융 혜택이 더해져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고객에게 행복을 충전해드리는 ESG경영을 위해 신한은행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협 상호금융이 고금리 시기 농가의 영농비용 절감을 지원하고자 ’함께하는 100년농촌 저금리대출‘을 출시한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 상호금융이 고금리 시기 농가의 영농비용 절감을 지원하고자 최대 1.65%p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이 최저 연 3%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함께하는 100년농촌 저금리대출‘을 출시한다.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000만원·2년 이내의 기간으로 농업운전자금 용도로 신규대출과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함께하는 100년농촌 저금리대출의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소 2만여명의 농업인에게 330억원의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이번 영농자금에 대한 이자지원이 고금리로 힘들어하고 계신 농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영농에만 집중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은 물론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BK기업은행이 최장 50년 고정금리 상품인 ‘IBK특례보금자리론(t-보금자리론)’을 이달 27일부터 판매한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금리상승기 이자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최장 50년 고정금리 상품인 ‘IBK특례보금자리론(t-보금자리론)’을 이달 27일부터 판매한다.

기업은행은 디지털 소외계층 고객의 금융지원을 위해 주요 시중은행 중 최초로 창구접수 특례보금자리론(t-방식)을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특례보금자리론(t-방식)은 한국주택금융공사를 거치지 않고 은행에서 대출상담·심사·약정·실행을 수행하는 유동화대출 상품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심사하는 특례보금자리론(u-방식) 보다 0.1%포인트(p) 감면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IBK특례보금자리론 기본금리는 당일 기준 연 4.15∼4.45%(우대형 연 4.05∼4.35%)이며, 신혼가구·사회적배려층 등에 추가로 최대 0.80%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소외계층 고객의 금융지원을 위해 주요 시중은행 중 최초로 영업점 창구에서 판매하게 됐다”며 “금리상승기에 서민의 안정적인 주거 마련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여지훈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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