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36명·사망 7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정체하면서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4300여명을 기록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349명 늘어 누적 3084만3900명이 됐다고 밝혔다.
2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331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385명, 서울 842명, 인천 254명, 충북 183명, 경북 181명, 전북 171명, 전남 160명, 광주 156명, 충남 154명, 경남 150명, 대구 144명, 강원 133명, 대전 132명, 제주 109명, 부산 107명, 세종 44명, 울산 36명, 검역 8명이다.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9724명)보다 5375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4204명)보다 145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3924명)보다는 425명 각각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6명으로 전날(131명)보다 5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일(4명)보다 3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28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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