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과 비슷…위중증 139명·사망 10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30일 전국에서 1만 명가량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68명 늘어 누적 3082만130명이 됐다고 밝혔다.
30일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8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5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966명, 서울 2482명, 인천 625명, 충남 435명, 전북 429명, 경북 412명, 대구 370명, 충북 359명, 부산 348명, 광주 336명, 경남 336명, 전남 324명, 대전 323명, 강원 262명, 세종 138명, 제주 124명, 울산 90명, 검역 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1039명)보다 671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이달 23일(1만283명)보다는 85명 많고, 2주일 전인 16일(9063명)과 비교하면 1305명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9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10명으로 직전일과 같다. 누적 사망자는 3만426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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