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比 367명 ↑…위중증 130명·사망 9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정체된 가운데 6일 1만여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35명 늘어 누적 3089만4559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정체된 가운데 6일 1만여명의 신규확진자가 추가됐다. 사진=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정체된 가운데 6일 1만여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김성미 기자

6일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7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718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063명, 서울 2667명, 인천 748명, 충남 485명, 전북 445명, 경북 371명, 전남 361명, 대전 349명, 광주 342명, 대구 337명, 충북 333명, 경남 312명, 부산 310명, 강원 276명, 제주 137명, 세종 120명, 울산 75명, 검역 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084명)보다 1349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1만368명)과 비교하면 36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3일(1만277명)보다 458명 각각 많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0명으로 전날보다 6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9명으로 직전일보다 4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1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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