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우수 소상공인 제품 모아 온‧오프라인 행사
쿠팡, 2년째 충북지역 중소기업 위한 상생기획전 열어
인터파크쇼핑, 최대 30% 쿠폰 할인 동행축제 기획전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쿠팡, 인터파크, 위메프 등이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군으로 나서고 있다.
중기부의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해 기획전 여는 한편으로 지자체 등과 협업해 상생기획전도 잇달아 마련한다.

인터파크쇼핑이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며 전용 기획전 진행과 최대 30% 쿠폰 등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소비 활성화에 동참한다.
인터파크쇼핑은 기획전에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쇼핑 혜택과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전 동행축제 행사에서도 지원사업이 시작된 이후 2개월 동안 직전 2개월과 비교해 상당한 매출 증가 효과를 본 인터파크쇼핑 입점 소상공인들의 사례도 있다. 유모차, 스포츠용품 등을 판매하는 ‘세이프웨이‘는 543%,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콜롬비아헬스케어‘는 361% 거래액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은 바 있다.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동행축제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쇼핑은 ‘2023 동행세일’ 외에도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부 주관의 온ㆍ오프 프로모션의 활발한 참여, 한남동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소담상회’ 운영 등으로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위메프가 ‘2023 동행축제(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에 참여한다.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 뷰티, 리빙 등 130여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위메프는 행사 기간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위메프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비롯, 소상공인 콘텐츠 종합시설인 ‘소담스퀘어’에서 오프라인 제품 체험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판로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 상품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 더 많은 소비자가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팡 이미지] 쿠팡, 충북지역 중소기업 위한 상생기획전 열어…지역 동반 성장 행보 이어가.jpg](https://cdn.ezyeconomy.com/news/photo/202305/123217_77122_613.jpg)
쿠팡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연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생기획전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주관의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쿠팡 배너 광고 등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참여하지 않은 충북 기업의 약 700개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기업은 화장품, 애완용품, 정수 필터, 생활 위생제품 등 제조업부터 작물 재배 업체, 광고물 제작 전문 업체 등이다. 충북 제천시 ㈜올계농업회사법인와 충북 음성군 ㈜뷰티화장품도 올해 처음으로 충북 중소기업 상생기획전에 참여한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높은 품질의 제품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이 작년 기획전을 통해 높은 매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만큼 올해도 성공적인 기획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진정한 상생 행보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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