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진’ 에어서울, 라인프렌즈와 글로벌 MZ 공략
‘귀여워진’ 에어서울, 라인프렌즈와 글로벌 MZ 공략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3.10.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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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문에 인기 캐릭터 IP 브라운, 미니니 디자인 적용
“​​​​​​​다양한 협업으로 브랜드 인지도·고객 만족도 높일 것”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이 승무원 복장을 하고 기내에서 탑승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이 에어서울 승무원 복장을 하고 기내에서 탑승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에어서울이 IPX의 인기 캐릭터 IP ‘브라운’과 ‘라인프렌즈 미니니’ 캐릭터와 전 세계 MZ 세대 공략에 나선다.

에어서울은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와 캐릭터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고 최근 밝혔다.

라인프렌즈는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오리지널 캐릭터 스티커에서 시작된 캐릭터 IP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어서울은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국내외 공항과 기내 전 부문에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추후 캐릭터 기내식과 스페셜 에디션 제품 판매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23일부터 에어서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더해진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의 모습이 공식 웹사이트와 탑승권, 국내외 공항 제작물, 기내 헤드 커버 등 다양한 부문에 적용된다. 12월 이후에는 캐릭터 기내식과 스페셜 에디션 제품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통해 에어서울의 주 고객층인 20~30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글로벌 MZ 세대들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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