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마카오 노선 대상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진에어가 인천-마카오 노선을 대상으로 10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이벤트 노선을 선정해 운임 할인, 제휴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먼저 내달 5일까지 인천-마카오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요일별 최대 15%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1월10일부터 12월20까지다. 무료 위탁 수하물 15㎏은 기본 포함이다.

항공권 구매 고객은 ‘갤럭시 마카오’에서 제공하는 갤럭시 호텔 2박 숙박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리조트 식음료 매장에서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하면 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카오 탑승객에게 현지에서 대중교통,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카오패스’가 증정되는 기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된 역사지구, 미식의 도시인 마카오에서 즐거움 가득한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