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이랜드 등 유통家, 가을 고객몰이 나서
현대百·이랜드 등 유통家, 가을 고객몰이 나서
  • 김성미
  • 승인 2021.08.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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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추석 고객 정조준…비대면 묶음선물 판매, 본격 개시
이랜드슈펜,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와 협업…남성화 선봬

[이지경제=김성미] 현대백화점과 이랜드 등 국내 유통업체들이 기획 상품을 내놓거나 신제품으로 가을 고객 맞이에 나선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추석 고객 몰이에 전념한다.

현대백화점은 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 현대H몰 등을 통해 추석 선물 본판매를 실시한다. 사진=현대백회점
현대백화점은 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 현대H몰 등을 통해 추석 선물 본판매를 실시한다. 사진=현대백회점

현대백화점은 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 현대H몰에서 ‘추석선물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감염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추석 선물 본판매 기간 비대면 판매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5만~20만원대 온라인 전용 선물 물량을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늘렸으며, 더현대닷컴에서는 10일부터 무역센터점의 추석 선물 행사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VR(가상현실) 명절 행사장을 선보인다. 고객은 VR 행사장 곳곳을 휴대폰이나 사이츠를 통해 360도로 둘러볼 수 있으며, 실제 선물 크기도 직접 확인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판매 생방송 시간도 지난해보다 세배 이상 확대한다. 13일 현대H몰의 ‘쇼핑라이브’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추석 선물용 상품으로만 편성한 추석 선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에 비대면 선물을 주고 받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전체 선물 품목수를 전년보다 20% 가량 확대한 1000여 품목으로 늘렸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상무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객의 정성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선물 준비에서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이번 추석 선물 본판매 기간 고객이 안심하고 선물을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랜드 슈펜이 더비와 로퍼 등 남성화 2종을 선보였다. 사진=이랜드
이랜드 슈펜이 더비와 로퍼 등 남성화 2종을 선보였다. 사진=이랜드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슈즈 SPA브랜드(제조부터 유통, 판매까지) 슈펜이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와 협업해 더비와 로퍼 등 남성화 2종을 이날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부터 깡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해 6개월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한국 남성 체형에 맞는 디자인과 홍창, 천연 가죽 등 고급 소재를 적용해 2030세대 남성의 욕구를 충족했다.

이중 더비는 구두코를 길쭉하게 제작했으며, 3.5㎝ 굽과 고급 구두에만 사용하는 홍창을 각각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극대화했다.

로퍼는 기본 검정 외에 가을에 어울리는 갈색 제품으로 나왔다. 착화감이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들어, 활동적인 2030 남성에게 안성맞춤이라는 게 슈펜의 설명이다.

이들 제품은 12일까지 슈펜 온라인몰과 무신사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사람들이 좋은 신발을 신고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협업 제품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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