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기대감에 패션 수요 쑥쑥
엔데믹 기대감에 패션 수요 쑥쑥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4.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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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패션브랜드 매출↑
예년보다 빠른 여름 상품 출시
화려한 색상, 시원한 린넨 소재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엔데믹 전환을 앞두고 외출복, 출근룩 등 패션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 CJ온스타일 3월 한 달 여성복 주문 금액은 올해 1월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약 2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CJ온스타일의 단독 패션브랜드 셀렙샵, 더엣지, 지스튜디오, 세루트1881, 킬 라거펠트 파리스, VW베라왕 등이 여름 신상품을 예년보다 이르게 출시하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각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은 화려한 색상과 시원한 린넨 소재를 앞세운 자켓, 원피스, 스커트 등의 아이템이 독보적이다.

CJ온스타일의 단독 패션 브랜드들이 예년보다 빠르게 여름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단독 패션 브랜드들이 예년보다 빠르게 여름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사진=CJ온스타일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Celebshop Edition)’은 4월 11일 여름 시즌 포문을 열었다. 린넨에서도 고급 소재로 유명한 프렌치 린넨 100%로 이뤄진 컬렉션을 선보이며 약 22억 원을 훌쩍 넘는 주문 금액을 기록했다.

세계 3대 럭셔리 원단으로 불리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 콜롬보, 피아첸자 등과 협업한 셀렙샵 에디션은 이번 여름 미니멀리즘 아이코닉 브랜드로 떠오른 ‘앤디앤뎁’의 ‘콜라보토리’와 협업한 상품도 출시하며 여름 패션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매출 1위 브랜드 ‘더엣지(The AtG)’는 최근의 패션 흐름에 맞춰 활용도와 편안함을 자랑하는 제품에 중점을 둔다. ‘더엣지 버튼 카라 니트 4종’은 갖춰 입은 듯한 니트 디자인에 카라 및 단추에 배색 포인트를 더한 상품으로 외출복은 물론 오피스룩에도 제격이다.

CJ온스타일의 단독 패션 브랜드들이 예년보다 빠르게 여름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단독 패션 브랜드들이 예년보다 빠르게 여름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사진=CJ온스타일

‘지스튜디오(g studio)’는 지춘희 디자이너의 대표 아이템 원피스와 블라우스 등을 중심으로 디자이너만의 감성을 담아 여름의 청량함을 색과 디자인으로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린넨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디자이너의 세련된 감각이 담긴 여름 원피스다. 단아한 목선과 풍성한 플레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넉넉한 품에 세미 A라인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린 ‘시그니처 블라우스’도 19일(화) 방송 예정이다.

유럽 패션 거장 니노 세루티의 여성복 브랜드 ‘세루티 1881(CERRUTI 1881)’은 이달 28일 방송에서 심플하지만 요철이 있게 짠 골지 소재가 특징인 ‘브이넥 골지 니트 3종’으로 첫 선을 보인다. 몸에 적당히 달라붙어 슬림한 라인을 드러내기 좋고 버튼 등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되고 페미닌한 무드까지 느낄 수 있다.

글로벌 최정상 디자이너와 협업중인 ‘칼 라거펠트 파리스’와 ‘VW베라왕’은 펀칭 장식의 아일렛에 빠졌다. 아일렛은 우아함은 물론 통풍 및 흡습속건 등 기능성도 뛰어나 여름 대표 소재로 쓰인다. 칼 라거펠트 파리스의 ‘미쇼네 컬렉션 썸머 드레스’는 기하하적 패턴이 돋보이는 100% 면 아일렛 원단을 활용한 신상품이다. 제품 색상과 매칭한 슬립도 있어 비침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하다.

VW베라왕 ‘아일렛 블라우스’는 아사면에 촘촘한 아일렛 디테일을 넣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노치드 넥 라인과 래글런 스타일로 편안함도 놓치지 않았다.

이선영 CJ온스타일 MD본부 경영리더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의류 수요가 다시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패션 취급고 1조를 돌파하며 스타일 넘버원 채널로 자리매김한 CJ온스타일은 이번 여름 패션 신상품을 통해 발빠르게 대응하며 패션 선도자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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