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도 보관함도 “기술력으로 승부”
마스크도 보관함도 “기술력으로 승부”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4.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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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씨이엠, 호흡 편한 프리미엄 스포츠 마스크
이즈라커, 특수 알루미늄 친환경 다용도 보관함
이후시스, 비접촉 생체 인식 헬스케어 키오스크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먼지나 꽃가루도 걸러내는 호흡편한 필터링 마스크, 완성도를 대폭 높인 친환경 보관함, 산업현장에서 유용한 헬스케어 키오스크 시스템 등 기술력이 돋보이는 신제품 출시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나루씨이엠은 호흡이 편하고 필터효과가 뛰어난 마스크를 선보였다. 사진=나루씨이엠
나루씨이엠은 호흡이 편하고 필터효과가 뛰어난 마스크를 선보였다. 사진=나루씨이엠

스포츠 마스크 제조업체 나루씨이엠이 최대 2.6㎛(마이크로미터) 크기 입자를 99% 차단하면서 호흡까지 편한 프리미엄 스포츠 마스크 ‘NAROO MASK FZ1S’(이하 FZ1S)를 선보인다.

나루씨이엠은 마스크 관련 특허만 26개를 보유한 스포츠 마스크 전문 기업이다.

신제품 FZ1S는 호흡과 필터링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능성 마스크다. 마스크와 피부 사이 공기 순환 공간을 형성, 1.7~2.6㎛ 크기 입자를 99.9%까지 차단할 수 있는고성능 필터링 기능을 유지하면서 편한 호흡이 가능한 제품이다. 2.6㎛는 머리카락 지름(60㎛)의 20분의 1 수준으로, 먼지나 꽃가루 정도의 크기다.

나루마스크는 앞서 지난해 5월 영국알레르기협회(BAF, British Allergy Foundation)에서 ‘Allergy UK’ 인증도 획득했다.

나루씨이엠 담당자는 “‘필터링 마스크는 호흡이 답답하다’는 선입견을 타파할 새로운 형태의 마스크다. 정전기 필터 방식이 아닌 원단 자체 필터링이라 손빨래 뒤 재사용도 가능하다”며 “최대 100번까지 세탁에도 기능을 유지할 만큼 실용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FZ1S에는 편안한 호흡을 위해 날숨에만 열리는 밸브(단방향 공기 배출구)가 적용됐다. 숨을 들이쉴 때는 필터링을 거쳐 마스크 안으로 들어온 공기가 얼굴의 열로 발열 현상을 일으켜 적당한 온·습도를 유지해주며, 숨을 내뱉을 때는 V-밸브로 다량의 내부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호흡 시 느껴지는 답답함을 최소화했다.

이즈라커는 특수 고안된 조립식 보관함을 완성해 상품화했다. 사진=이즈라커
이즈라커는 특수 고안된 조립식 보관함을 완성해 상품화했다. 사진=이즈라커

이즈라커가 100%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이즈라커 알루미늄 조립식 보관함을 출시했다.

이즈라커의 알루미늄 조립식 보관함은 특수 고안된 알루미늄 프레임과 판넬 소재를 활용해 제조한 제품으로, 용접 없이 조립식으로만 완성했다. 사용 후 98% 이상 분해·조립·제품 재구성까지 가능한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기존에 쓰였던 전통적인 보관함(사물함)은 철재와 목재를 활용하면서 사용하는 장소나 환경에 따라 물·습기·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될수록, 내구성이 줄어드는 문제가 공통적으로 지적됐다. 이즈라커는 이와 같은 단점을 자체 기술력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현대인의 생활 환경 변화로 인해 필요해진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고안하고 보완해 상품화했다.

무엇보다 최근 도입이 증가 추세인 전자 장치와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전자식 보관함(무인 택배 시스템, 여성 안심 택배)까지 수용해 좀 더 개선된 소재를 도입해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인 것이 기성 제품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로컬 무인 택배함과 세대 창고 보관함을 비롯해 전자식 보관 시스템, 스마트 우편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여성 안심 택배)에 가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이즈라커 이철환 대표는 “잦은 제품 교체와 유지 보수를 줄여 행정 비용, 교체 비용, 교체·유지 보수 관리 등 여러 사회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후시스가 비접촉 생체인식 출입관리 키오스크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이후시스
이후시스가 비접촉 생체인식 출입관리 키오스크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이후시스

비접촉 생체 인식 솔루션 전문 기업 이후시스가 비접촉 생체 인식 출입 관리 키오스크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그간 축적해온 비접촉 생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비접촉 생체 인식 기술이 접목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한 현장 관리가 필요한 산업 현장을 위한 출입 관리 솔루션이다. 10초 만에 혈압과 맥박, 산소 포화도, 체온 등의 바이털 사인을 체크할 수 있다.

건설 현장 등 산업 현장에 출근한 근로자의 출근 체크와 건강 이상 유무 확인 및 음주 측정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특히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강화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은행이나 주민센터,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기 장소에서 번호표를 뽑을 때도 자가 진단으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헬스케어 솔루션의 정확도는 약 90~95%대로, 클라우드 서버 운용을 통해 편리하고, 다양하게 회원을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월 22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1회 세계 보안 엑스포에서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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