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호캉스와 더불어 식도락의 즐거움이 있는 호텔가 상품이 눈길을 끈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은 부모님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신라스테이는 제주의 향토음식을 곁들인 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은 여름 한정상품으로 시원한 빙수 2종 제품을 선보인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다양한 어버이날 상품을 선보인다.

‘설화수 밸런스 스파’ 이용권이 포함된 스파 패키지를 선보이고 카네이션 케이크와 플라워 박스, 최고의 보양식인 불도장 세트를 포장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6월 말까지 선보이는 ‘스파 패키지 with 설화수’는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독립된 구조의 클럽 인터컨티넨탈 스위트 1박과 도산공원 앞에 위치한 한방 스파 ‘설화수 밸런스 스파’ 2인 이용권을 포함한다. 부모님을 위한 스파 이용권은 피로 회복에 좋은 얼굴과 바디케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그랜드 델리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생화 케이크와 플라워 박스를 5월 1일부터 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카네이션 케이크는 생망고가 들어간 화이트 스펀지 케이크에 핑크빛 딸기 생크림으로 맛을 내고 카네이션 생화 8송이를 올려 마무리했다. 투명한 박스 안에 카네이션 꽃다발을 담은 플라워 박스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무더위를 앞두고 부모님의 건강을 고려해 보양식을 찾는다면 웨이루 불도장 세트를 추천한다. ASC인증을 받은 전복과 은이버섯, 송이버섯, 건해삼, 건관자 등 산해진미를 넣고 수석 셰프가 직접 끓여낸 최고의 보양식이다. 주문은 그랜드 델리에서 5월 한 달간 포장해 가능하며, 서울과 분당 지역에 한해 배송도 가능하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원 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통해 제주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호캉스와 식도락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패키지를 출시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 곳곳을 둘러보는 동시에 제주의 특색을 담은 향토음식점 방문의 기회까지 제공해 호캉스와 미식 기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제주 전역의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사용권이 제공된다. 취향과 입맛에 맞는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대에 1호점부터 24호점까지 운영 중이다. 보말국수, 돔베막국수 등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부터 식당주의 손맛과 제주신라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한식, 중식, 분식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제주 특산물 스낵, 컵라면 등으로 구성된 객실 내 미니바가 무료로 제공되는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과 함께 신라스테이 리미티드 굿즈가 기프트로 제공돼 더욱 알찬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호캉스와 미식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패키지는 6월 말일까지 운영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The Atrium Lounge)에서 여름을 주제로 한 퍼스트 데이 오브 서머(First Day of Summer) 빙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여름 한정 빙수 2종은 트로피컬 과일 빙수와 팥빙수로 무더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달콤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트로피컬 과일 빙수는 망고와 패션후르츠 얼음에 국내산 당도 높은 애플 망고를 아낌없이 담았고 그 위에 패션후르츠를 얹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선사한다.

사이드로 망고 큐브, 직접 만든 트로피컬 과일 쿨리와 망고 소르베가 제공된다.

팥빙수는 우유 얼음에 직접 만든 팥, 자색 고구마칩과 단호박칩를 고명으로 얹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단팥, 연유, 찹쌀떡이 사이드로 준비된다.

여름한정 빙수 2종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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