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커진다... 미디어 사업 관련 MOU
뭉치면 커진다... 미디어 사업 관련 MOU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4.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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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스튜디오-음산협, 음악 콘텐츠사업 MOU

카테노이드-카카오엔터, 미디어사업 공동협력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디어 사업과 관련해 경쟁력 확보를 노리는 업무협약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링거스튜디오와 한국음반산업협회는 음악콘텐츠사업 확장을 위해, 카테노이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라이브커머스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링거스튜디오와 한국음반산업협회가 음악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사진=링거스튜디오
링거스튜디오와 한국음반산업협회가 음악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사진=링거스튜디오

링거스튜디오와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음악 콘텐츠 사업 확장 위해 MOU를 체결했다.

링거스튜디오와 음반산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NFT 등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저작인접권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신탁관리 및 음악권리자의 보호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이를 통해 협회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음악 콘텐츠 사업분야의 무형 자산과의 접목을 통한 NFT등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음악 콘텐츠 사업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블록체인 기술 분야의 각자의 장점을 바탕으로 전략적 교류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한국음악산업협회는 음반 제작자의 저작인접권 신탁관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음반 제작자의 43만여 곡을 국내외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 등에 공급해 한국 온라인 음악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링거스튜디오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통한 글로벌 IP 자유거래소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회사다. 올 상반기 그 첫번째 사업으로 음악 IP 거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링거스튜디오 함종욱 대표는 “앞으로 음악IP와 같은 무형자산과 NFT 접목을 통해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의 지평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테노이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미디어 관련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카테노이드
카테노이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미디어 관련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카테노이드

국내 대표적인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카테노이드가 국내 대표 IT 플랫폼 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함께 미디어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디어 사업 분야에서 각각 보유한 핵심 역량을 토대로 특히 새로운 미디어로 급부상한 라이브 커머스 분야에서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B2B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공동의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라이브 커머스 사업의 핵심 역량인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카테노이드의 비디오 스트리밍 및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 기술을 적극 검토해 라이브 커머스 도입을 원하는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 외에도 유관 산업 분야에서 미디어 관련 신규 사업 진행 시 양사의 솔루션 활용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한다.

윤석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시청자들의 라이브 방송 시청 경험이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 향상에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카테노이드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라이브커머스 고객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독보적인 웹RTC 기술, AI, 챗봇 기술 등을 기반으로 시청자에게 더욱 향상된 방송 시청 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구 카테노이드 전무는 “양사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라이브 커머스 분야를 비롯한 미디어 사업 전반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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