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家신제품] CJ제일제당, 백설-올리브영과 ‘추억의 맛’ 선보여 外
[식품 家신제품] CJ제일제당, 백설-올리브영과 ‘추억의 맛’ 선보여 外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5.03 09: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제일제당은 한정판 ‘백설×올리브영 딜라이트 프로젝트’ 간식을 출시한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한정판 ‘백설×올리브영 딜라이트 프로젝트’ 간식을 출시한다. 사진=CJ제일제당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CJ제일제당은 CJ올리브영과 손잡고 한정판 제품인 ‘백설×올리브영 딜라이트 프로젝트’ 간식을 출시한다.

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건강하면서 맛있는 간식을 지향하는 올리브영의 대표 간식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백설 눈꽃 달고나’, ‘백설 눈꽃 솜사탕 플레인’, ‘백설 눈꽃 솜사탕 레몬라임’ 등 세 종류다.

세 종류 모두 단맛은 그대로면서 체내흡수율을 줄인 ‘백설 자일로스 설탕’을 활용해 만들었다. ‘눈꽃 달고나’는 두툼한 달고나 형태로 씹어먹는 재미를 더했다 ‘눈꽃 솜사탕’은 부드러운 캐러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레몬라임 눈꽃 솜사탕’은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소비자에게 친숙한 '백설 설탕'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재미를 더했다.

이들 제품은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에서 ‘백설×딜라이트 팝업존’도 운영한다. 

 

파바, 어린이날 앞두고 ‘캐릭터 케이크’ 공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어린이날을 맞아 캐릭터 케이크 제품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가 어린이날을 맞아 캐릭터 케이크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어린이날을 맞아 캐릭터 케이크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SPC그룹

이번 캐릭터 케익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캐릭터 케이크에 아기자기한 캐릭터 장난감을 올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케이크 제품을 출시한다. 

사랑스러운 핑크빛 케이크를 시크릿쥬쥬 별의여신의 주인공 ‘쥬쥬’의 드레스로 표현한 ‘시크릿쥬쥬 케이크’, 달콤한 초코 케이크 위에 귀여운 덤프트럭 모형 등 공사장의 모습을 아기자기하고 실감나게 표현한 ‘중장비 케이크’, 초코 케이크와 화이트 케이크로 구성된 2단케이크 위에 뽀로로와 친구들을 피크닉 콘셉트로 꾸민 ‘피크닉 케이크’ 등이다.

어른이(어른과 어린이를 합친 말)들을 위한 케이크들도 내놓는다.

달콤한 바나나 케이크와 초코 케이크가 반씩 어우러진 케이크에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라이언 케이크’, 자색고구마시트와 고구마시트로 만든 달콤한 고구마 케이크 위에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 모형을 올린 ‘춘식이고구마 케이크’ 등이다.

 

프레시지, 집에서 즐기는 ‘연경 중식 밀키트’

간편식 기업 프레시지는 차이나타운 인기 중화요리 전문점 ‘연경’의 대표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연경 밀키트’ 3종을 내놓았다. 

프레시지는 인기 중화요리 전문점 ‘연경’의 대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밀키트를내놓았다. 사진=프레시지
프레시지는 인기 중화요리 전문점 ‘연경’의 대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밀키트를 내놓았다. 사진=프레시지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중국 현지 요리를 독자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차이나타운의 대표 맛집으로 알려진 ‘연경’의 대표 메뉴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RMR(레스토랑 간편식) 형태다. 

실제 연경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 

간짜장·삼선짬뽕·꿔바로우 등 중식 한상 차림이 가능한 메뉴들로 구성돼 차이나타운의 맛과 분위기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송민기 프레시지 상품기획자는 “연경 밀키트는 집에서도 차이나타운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연경을 대표하는 메뉴들에 중식 한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며 “프레시지는 파트너사의 특징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빙그레, ‘쟁여푸드’ 요플레 이지드링크

빙그레가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마시는 요거트 ‘요플레 이지드링크’를 출시했다.

빙그레가 상온보관이 가능한 ‘요플레 이지드링크’를 선보인다. 사진=빙그레
빙그레가 상온보관이 가능한 ‘요플레 이지드링크’를 선보인다. 사진=빙그레

이 제품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통기한 걱정없이 여유 있게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일명 ‘쟁여푸드’가 주목받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요플레 이지드링크’는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100도의 고온에서 65초 이상 살균 처리한 후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멸균 팩에 포장해 일반 냉장 요거트 제품에 비해 유통기한이 길고 실온에서도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90%의 풍부한 원유 함유량을 자랑하며 감미료, 색소, 향료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진한 플레인 요거트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6g의 단백질, 215㎎의 칼슘과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1팩에 가득 담았다. 200㎖의 가벼운 용량으로 휴대하기도 좋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생활양식에 맞춰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풀무원, 싸이월드와 선보인 식물성 ‘일촌했떡볶이’

풀무원식품은 싸이월드와 협업해 재미를 더한 식물성 떡볶이 ‘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싸이월드와 협업해 식물성 떡볶이 ‘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를 선보였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은 싸이월드와 협업해 식물성 떡볶이 ‘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를 선보였다. 사진=풀무원

MZ 세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업으로 맛은 물론 재미까지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협업 첫 제품 ‘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풀무원표 식물성 지향 식품이다. MZ 세대가 중시하는 ‘가치소비’와 맞닿아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식물성 떡볶이를 시작으로 양사는 6월 뉴트로(새로운 복고) 감성을 담은 여름 건면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는 쫄깃한 식감과 매콤달달한 풍미를 갖춘 식물성 쌀 떡볶이다.

초고압으로 떡을 밀어내 두 번 익히는 ‘이중압출 공법’으로 쌀떡의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사과, 파인애플을 넣은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에 다시마로 풍부한 감칠맛을 더했다. 

포장에는 2000년대 초중반 온라인을 강타했던 ‘싸이월드 감성’을 담았다.

 

한솥, 5월 수량한정 신메뉴 ‘1993 왕돈까스’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5월 신메뉴 ‘1993 왕돈까스’를 수량한정으로 내놓는다. 

한솥이 5월 신메뉴 ‘1993 왕돈까스’를 수량한정으로 내놓는다. 사진=한솥
한솥이 5월 신메뉴 ‘1993 왕돈까스’를 수량한정으로 내놓는다. 사진=한솥

‘1993 왕돈까스’는 한솥이 약 30년에 가까운 도시락 업력과 정성을 담아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다. ‘1993 왕돈까스’라는 메뉴명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돈까스에 한솥의 1호점 창업 연도를 입혀 탄생했다.

이름에 걸맞게 지름이 무려 약 17㎝ 이상이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 통등심을 그대로 사용해 고소한 씹는 맛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육제를 쓰지 않고 골고루 두드려 손질한 원육에 특제 양념으로 밑간해 누린내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다.

튀김옷으로는 생 빵가루를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 식감을 극대화했다. 조리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유지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제 데미그라스 소스는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과일의 풍미로 단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식욕을 돋군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