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전국 이재민 대상으로 확대
콜센터 접수하면 순서대로 현장 방문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등 가전 3사가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무상수리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8월 11일부터 서울 관악구에서 운영중인 ‘가전제품 합동무상수리 서비스‘를 가전 3사와 협의해 13일부터 침수피해를 입은 모든 이재민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16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호우피해를 입은 어느 지역이든 피해주민이 가전 3사 서비스 전화 상담실(콜센터)를 통해 전화를 하면, 서비스팀이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합동수리팀은 직접 방문할 여력이 부족한 이재민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3사의 콜센터는 삼성전자(1588-3366), LG전자(1544-7777), 위니아에이드(1588-1588‧9588) 등이다.
행정안전부와 가전 3사는 “피해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무상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며 “혹시라도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불편함이 있다면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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