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家] KB국민은행·우리은행, 예적금 금리 인상
[오늘의 금융家] KB국민은행·우리은행, 예적금 금리 인상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8.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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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4%p 인상
우리은행, 예적금금리 최대 0.50%p 즉시 인상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예적금을 인상했다.

KB국민은행은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통장과 인감, 비밀번호 입력 없이 예금 지급이 가능한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KB금융 여의도 본점 신관. 사진=KB금융그룹
KB국민은행은 이달 29일부터 정기예금 16종 및 적립식예금 11종의 금리를 인상한다. 사진=KB금융그룹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이달 29일부터 정기예금 16종 및 적립식예금 11종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KB국민행복적금의 경우 0.4%p 인상하며, 여행 특화상품인 KB두근두근여행적금 등은 0.25%p를 인상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장려금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KB국민행복적금의 경우 1년만기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금리 연 5.25%, KB반려행복적금은 최고 연 4.0%가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를 반영한 예적금 금리 인상을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형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전문직 종사자들의 자격증을 전자화한 '디지털 자격증명 전자지갑'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21개의 정기예금과 26개의 적금 금리를 26일부터 최대 0.50%p 인상한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1개의 정기예금과 26개의 적금 금리를 26일부터 최대 0.50%p 인상한다.

예금상품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을 최고 연 3.60%에서 최고 연 3.80%로 인상하며, 그 외 다른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10%p~0.30%p 인상한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 ‘우리 200일 적금’을 최고 연 2.60%에서 최고 연 3.10%로 0.50%p 인상하며 그 외 대부분의 적금상품 금리를 0.10%p~0.25%p 인상한다.

인상된 금리는 8월 26일 이후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되며, 영업점 창구 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상품의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며,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즉시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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