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축제’, 9~10월 전국에서 열린다
‘인삼축제’, 9~10월 전국에서 열린다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9.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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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수확철, 축제현장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현장에서 햇수삼, 가공인삼 저렴하게 구입가능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대표적인 보양식품인 인삼 수확에 맞춰 전국 인삼 산지에서 인삼축제가 열린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삼축제가 대면방식으로 개최되면서 나들이 겸 햇수삼 인삼도 산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9~10월 인삼 수확철에 맞춰 전국 인삼 산지에서 인삼축제가 열린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9월과 10월 전국 인삼산지에서 개최되는 인삼엑스포와 축제를 한국인삼협회를 통해 소개한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먼저 경북 영주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인삼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엑스포는 전시, 교역, 컨퍼런스, 이벤트, 체험, 관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펼쳐질 계획이다.

행사기간에는 전국 11개 인삼농협 판매부스가 운영돼 질 좋은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인삼미래관 등 6개의 전시관이 운영되고, 경연과 콘서트,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9월과 10월 전국 인삼산지에서 인삼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사진=풍기인삼엑스포

◆금산인삼축제

국내 대표적 인삼 주산지인 충남 금산에서도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삼축제가 열린다.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건강체험관, 인삼캐기체험, 국제인삼교역전, 인삼아트거리, 금산전통민속공연 등 6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제인삼교역전은 금산군 관내 인삼 제조·가공업체 30여 곳이 참여하여 현장 홍보와 함께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한 인삼축제 40주년을 기념해 축제기간 인삼약초시장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로 채웠다.

◆강원홍천인삼축제

올해로 20회째 개최되는 강원홍천인삼축제는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축하공연과 인삼 경매, 인삼왕 시상식 등 다양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농촌테마 전통민속 체험장, 옛날 주막재현, 인삼캐기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제 현장에는 인삼을 비롯하여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하여 질 좋은 강원 인삼과 농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증평·진안홍삼축제

10월에는 충북 음성과 증평, 전북 진안에서 인삼축제가 예정돼 있다.

음성인삼축제는 음성군꽃잔치와 고추축제, 인삼축제를 하나로 통합,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 인삼낚시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축제장 내 판매부스에서는 인삼 무료세척과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증평인삼축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증평군 보강천체육공원과 증평인삼상설판매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인맥파티(인삼+맥주)와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등 축제 현장을 찾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살 수 있는 판매부스로 축제를 준비했다.

진안홍삼축제는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홍삼체험관을 비롯하여 홍삼노래자랑, 전국홍삼팔씨름대회, 스탬프 투어 등 홍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공연, 전시, 판매 행사들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파주 개성인삼축제와 경기도 이천인삼축제 등이 예정돼 있으며, 전국 인삼농협들도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10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인삼협회 관계자는 “인삼은 사포닌(진세노사이드) 성분으로 인해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섭취하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되는 식품이다.”며 “인삼 수확철에 진행되는 인삼축제 현장을 찾아 저렴하게 인삼도 구입하고, 다양한 행사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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