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산 킨텍스서 개막…4월9일까지 진행
[이지경제=최준 기자] 차세대 모빌리티를 살펴볼 수 있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31일 개막, 10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이날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동차는 모바일 디바이스로, 교통수단은 이동수단으로, 소유는 공유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모빌리티 혁명이 우리의 삶과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의 말대로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4차 산업혁명의 진수를 집약한 다양한 전시품으로 국내 참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 전시홀 전경.
전시장에는 다양한 최초 공개 신차와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차량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찾은 관람객이 자동차 디자인 스케치를 보고 있다.

전시장에 등장한 2륜구동 모빌리티 부스.

행사 첫날인 금요일 전시장에는 가족단위의 참관객도 많았다. 한 관람객은 아이와 함께 전기차 등 관심있는 차량을 둘러봤다.

전시 차량을 살펴보는 관람객들.

SK텔레콤 부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관객을 맞이했다. SK텔레콤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VR(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 9일까지 열린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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