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 상품] 청년 특화 목돈마련 상품 外
[오늘의 금융 상품] 청년 특화 목돈마련 상품 外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4.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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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연3% 금리로 파킹 ‘Sh매일받는통장’ 출시
하나은행, 복지부 지원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신한은행, 10만좌 돌파 '청년저축왕적금' 5월 이벤트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단기간 예치해도 잔액 구간별로 차등 금리를 제공하는 모바일뱅킹앱 전용 파킹통장 ‘Sh매일받는통장’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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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최대 연3% 금리의 모바일 전용 파킹통장 ‘Sh매일받는통장’을 출시했다.  사진=Sh수협은행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으로 가입금액 제한이 없고 모바일뱅킹앱(파트너뱅크‧헤이뱅크)을 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1000만원 이하 연 1.5% ▲1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 연 2.0% ▲1억원 초과 연 0.1%로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 금액별 금리가 차등적용된다.

▲수협은행 입출금통장 첫거래고객 0.9%(가입일로부터 6개월 제공) ▲마케팅 활용동의 0.1% 이며 조건 충족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모바일뱅킹앱에서 ‘이자받기’를 신청하면 전일까지의 이자를 즉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하루만 맡겨도 높은 이자가 쌓이는 특별한 통장인 만큼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사진]하나은행, 청년들과의 상생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실시.jpg
하나은행이 청년들과의 상생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신규 모집한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시중은행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적립식 상품 ‘청년내일저축계좌’를 5월1일부터 26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작년 10월 출시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통해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하나은행과 3년간 협약을 통해 출시한 적립식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34세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수급자·차상위가구 및 가구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다. 매월 납입하는 금액 10만 원에 대해 정부가 동일 금액(수급자·차상위가구는 30만 원)의 적립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5.0%(2023.4.26일 기준, 세전)까지 적용 가능하다. 올해 7월 시행 예정인 ‘청년도약계좌’와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5월1일부터 12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주소지 시군구)에서 신청할 수 있고, 15일부터 26일까지는 인터넷 ‘복지로’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자격 대상 여부는 ‘하나원큐’앱의 ‘간편자격조회 서비스’에서 4월2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신한청년저축왕 적금’이 출시 41일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5월 가입자에 포인트지급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3월 선보인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이 출시 41일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은 만 18세이상 만 39세이하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월 3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상품이다. ▲12개월 기준 최고 연 5.65%(기본 연 4.35%) ▲24개월 기준 최고 연 5.75%(기본 연 4.45%) ▲36개월기준 최고 연 5.85%(기본 연 4.55%) 금리를 제공한다.

고객 본인의 결혼 및 주택마련을 위해 중도 해지를 신청해도 중도해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를 적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은 출시 41일만에 10만좌를 돌파한 인기에 힘입어 5월부터는 적금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월별 추가 입금 등의 미션 수행 시 최대 1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미션왕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은 20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과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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