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행축제’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대전에 ‘백년가게 밀키트 특별판매관’ 설치
대전에 ‘백년가게 밀키트 특별판매관’ 설치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상품을 구매하고 인증하면 무선이어폰과 치킨교환권, 커피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구매 인증이벤트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행사 집중 기간(5.9~5.15)동안 백년가게·백년소공인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의 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인 및 중소기업,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한 분야에서 장인정신을 가지고 숙련 기술을 보유한 소공인 중 평가를 통해 중기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업체이다.
현재 백년가게는 1346개사, 백년소공인은 916개사로 총 2262개사가 운영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는 5월15일까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제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 등 인증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한편 대전에서 진행될 동행축제 개막식(5.9,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는 백년가게의 엄선된 밀키트 10종을 판매하는 ‘백년가게 밀키트 특별판매관’이 설치돼 우수한 품질의 밀키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누리집이나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왕재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과장은 “각 지역의 우수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제품을 경험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지역을 살리는 기분 좋은 소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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