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골프존이 골프존 애플리케이션(앱) 플러스샵에서 골프 관련 상품들을 최저가로 응모해 받아볼 수 있는 ‘눈치게임’ 서비스를 오픈한다.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 골프존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인 봄을 시작으로 라운드를 나가기 좋은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라운드에 나갈 준비를 하는 골퍼들을 겨냥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눈치게임 서비스는 골퍼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다양한 골프 용품은 물론 가고 싶었던 골프장 라운드권을 최저가에 응모할 수 있는 유저 참여형 서비스다. 4월26일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 페어웨이 우드, 골프버디 aim 20의 첫 개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신규 상품이 공개되고 있다.
눈치게임 서비스는 상품 정가 대비 할인된 금액을 기준으로 응모 가능한 가격 범위가 정해져있다. 해당 범위 내에서 1원 단위로 갖고 싶은 상품의 구매 희망가를 제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내가 응모한 금액이 최저 금액이라면 상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갖고 싶은 상품은 응모권을 충전해 여러 번 도전할 수 있다. 당첨된 유저는 해당 상품을 응모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응모권은 충전 시 1장당 500원으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미당첨된 유저는 사용한 응모권만큼 골프존 마일리지나 금액으로 100% 환불돼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매 회차별 당첨자는 차주 목요일에 발표한다.
5월 공개된 상품은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과 사우스케이프CC 4인 라운드권, 혼가먼트 캐디백, 스릭슨 스틸7 아이언세트, 골프버디 갤럭시워치5,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퍼터다.
특히 골퍼라면 놓칠 수 없는 사우스케이프CC 4인 라운드권은 약 90%의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했다. 사우스케이프CC는 퍼블릭 18홀의 코스 규모로 경남 남해에 위치했으며 약 80m 폭의 코스가 전개 있어 탁 트인 전경을 선사한다. 바다 가운데 돌출되어 있는 대지에 기암절벽이 두르고 있고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페어웨이가 전개되어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바다를 계속해서 관람하며 동반자와 함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프로)는 “앞으로도 골프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친근하고 유익한 골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