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현대엔지니어링, ESG 경영…‘S’와 ‘E’에 방점
SK에너지·현대엔지니어링, ESG 경영…‘S’와 ‘E’에 방점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2.1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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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故 최종현회장 유지, 화물차 복지증진 사업진행…목포에 화물차휴게소 마련
현, 건설드론 활용 통해 태양광 발전사업 품질 관리…새만금서 모듈 품질 관리
SK에너지가 화물차 운전자 복지증진 사업 일환으로 전남 목포에 24번째 화물차 휴게소를 열었다. 개소식 모습. 사진=SK에너지
SK에너지가 화물차 운전자 복지증진 사업 일환으로 전남 목포에 24번째 화물차 휴게소를 열었다. 개소식 모습. 사진=SK에너지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SK에너지와 현대엔지니어링이 ESG(환경, 사회, 지베구조)에서 각각 S(사회적 가치)와 E(환경)를 강화하고 나섰다.

SK에너지가 고(故) 최종현 SK 회장의 유지에 따라 화물차 운전자 복지증진 사업 일환으로 전남 목포에 24번째 화물차 휴게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SK에너지가 2006년 시작한 국내 유일의 화물차 운전자 복지증진 사업은 화물차 운전자의 복지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것으로, 고 회장이 생전 강조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SK에너지는 현지 대양동 대양일반산업단지 2만7400평의 부지에 화물차 휴게소를 지었다. 이번 목포 화물차 휴게소 전국 24개곳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이곳은 화물차와 승용차 등을 위한 1010면의 주차 공간과 24시간 운영하는 휴게소, 식당, 수면실, 샤워실, 주유소, 정비와 차량 검사소, 물류 주선사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SK에너지 강봉원 부사장은 “전국 주요 지역에 화물차 휴게소를 설치해 열악한 근로 환경과 사고 위험에 시달리는 화물차 운전자에게 편안한 휴게공간과 주차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골목 주차 등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물차 휴게소를 전국 물류 거점에 지속 확충하겠다. 휴게소에 연료전지, 수소충전,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복합 설비 등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첨단 건설드론 기술을 태양광발전 모듈 품질관리에 적용한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북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을 지난해 시작했다. 새만금 육상 태양광발전사업은 새만금을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산업단지로 만들기 위한 바탕으로, 새만금 34만평 부지에 99㎿ 규모의 국내 최대 육상 태양광 발전고를 짓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북 새만금에 건설하는 육상태양광 발전소의 모듈 관리에 드론을 적용한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북 새만금에 건설하는 육상태양광 발전소의 모듈 관리에 드론을 적용한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에 태양광 발전의 주요 부품인 태양광 모듈의 시공과 유지관리에 열화상 카메라 드론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축구장 면적의 약 158배에 달하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현장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 22만장을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 드론을 통해 불량 모듈 점검과 품질 관리 등을 실시한다.

드론 관리는 인력 검사보다 90% 가량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 사업 참여와 스마트건설 기술개발로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친환경 건설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비롯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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