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그리팅몰, ‘가을철 따스한 밥상 기획전’ 40여 종 10~20% 할인
이마트 ‘고급 가성비’ 피코크 28일까지 2주간 인하…100대 상품 20~40%↓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물가고공행진 속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통업계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이달 25일까지 ‘가을철 따스한 밥상 기획전’을 진행한다.

20일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찌개·제철반찬·죽·덮밥 등 40여 종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2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한우를 12시간 고아낸 ‘원테이블 한우 나주곰탕’, 서초동 맛집 기와집순두부의 ‘기와집 순두부찌개’, 고소한 우삼겹과 쫄깃한 중화면이 특징인 ‘우삼겹 짬뽕’ 등이다.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 신제품도 선보인다. 새 제품은 남도 음식 명인 이은경 셰프와 협업한 반찬 3종으로, 참취나물 소불고기, 마늘닭갈비, 고사리 돼지고기주물럭 등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따끈한 국물 요리부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 반찬 등 가정간편식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물가 고공행진으로 인한 저녁식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피코크’ 기획전을 열고 이달 28일까지 100여개 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때 씀씀이가 커져 지갑이 얇아진 가구와 명절 후유증으로 음식 차리기가 싫어진 주부 그리고 캠핑을 떠나는 캠핑족들이 특히 반길 만하다.
2주동안 피코크 ‘소곱창’과 ‘진한 소갈비탕’은 등은 행사카드로 구매시 4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우삼겹 순두부찌개’는 행사카드로 40% 할인 판매한다. ‘진진 멘보샤’와 ‘원주 진미양념치킨’도 행사카드로 구매시 30% 낙지볶음밥(4입)은 20%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들 상품은 신한카드(신한BC 제외)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표 밀키트 대표 상품들도 가격을 낮췄다. 행사 카드로 구매시 밀푀유 나베는(22~28일) 30% 샤브샤브 요리재료는(~21일) 40% 각각 할인 판매한다. 감바스알아히요(~21일)는 30%에 더해 신한카드 구매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준다. 같은 기간에 노브랜드 위크도 함께 진행한다.
곽정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고물가 부담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피코크 할인 판매를 통해 고객들의 식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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