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ㆍ예술ㆍ치유…하반기 이벤트 ‘가득’
친환경ㆍ예술ㆍ치유…하반기 이벤트 ‘가득’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9.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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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달 ‘지킴이’ LG생활건강, 수달그리기 대회 
빙그레, ‘제35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 잔치’ 개최
아르떼, 11월까지 ‘어디서든 예술치유’ 프로그램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가운데 하반기에 친환경, 예술, 마음치유 이벤트가 활발히 펼쳐질 전망이다.

LG생활건강은 진행하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수달 건강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LG생활건강은 진행하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수달 건강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 5월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열린 수달 그림 그리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진행하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수달 건강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 5월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열린 수달 그림 그리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사진=LG생활건강

19일 LG생활건강은 회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달아! 건강하게 같이 살자’를 주제로 수달 가족과 서식지, 생태 환경 등의 다양한 모습을 현장에서 그림에 담아내면 된다.

대회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1~6학년) 150명이다. 참가자 가족들도 현장을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구글폼을 통해 이달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8절 도화지와 음료,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그림 그리기 행사 위주로 진행된 올해 초 대회와 달리 이번 수달 건강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참가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환경·생태 도서가 구비된 ‘수달책방’이 운영되고, 도자기 만들기와 다양한 생태 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또 오전 11시, 12시 두 차례에 걸쳐 수달의 발자국과 배설물 등 각종 흔적을 함께 찾아보는 ‘수달투어’도 실시된다. 또 음악인 윤바다(본명 김윤재)의 야외 버스킹도 대회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상은 ▲수달건강상(유치부 1명, 저학년 1명, 고학년 1명) ▲수달생활상(유치부 2명, 저학년 2명, 고학년 2명) ▲수달친구상(유치부 3명, 저학년 3명, 고학년 3명) ▲풀꽃상(유치부 4명, 저학년 4명, 고학년 4명)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29일 시상식에서 상장과 5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LG생활건강은 한강 수달 서식지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한강 생태계 지표종인 수달 보호 활동에 기업이 함께 하는 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빙그레는 ‘제35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다음달 15일 충청남도 천안시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빙그레는 ‘제35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다음달 15일 개최한다. 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제35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다음달 15일 개최한다. 사진=빙그레

이번 그림잔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야외 행사로 실시한다. 올해는 ‘독립’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층 깊이 있고 의미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전국에 있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온라인 사이트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웹페이지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00명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대한민국 최대의 어린이 그림 축제”라며 “맑고 순수한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스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포스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르떼)은 우울감, 상실감 등 일상적 치유가 필요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예술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 어디서든 예술치유 – 치유도 예술로’를 9~11월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가와 함께 7개 지역 거점을 순회하는 ▲ 체험·소통형 프로젝트 ‘예술치유 놀이터’와 청년·여성·가족을 대상으로 ▲ 대상특화 ‘예술치유 워크숍’으로 진행한다. 

‘예술치유 놀이터’는 이달 30일부터 11월 6일까지지 부산 복합문화공간 ‘F1963’을 시작으로,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부여 구드래조각공원)과 서울(청계광장), 광주(아시아문화광장), 강원(속초 칠성조선소), 경기(수원 111CM,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6주간 총 7개 거점을 순회하며 각 지역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예술치유 워크숍’은 이달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예술의 치유적 기능에 공감하는 다양한 분야(음악·사진·문학·전통 등)의 예술가 16인이 청년·여성·가족 등 대상에 특화된 워크숍을으로 전국 16개 공간에서 총 68회 진행한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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