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오늘] 동국제약, ‘제15회 잇몸의 날’ 개최 外
[바이오제약,오늘] 동국제약, ‘제15회 잇몸의 날’ 개최 外
  • 양성모 기자
  • 승인 2023.03.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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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약국 전용 고급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GC녹십자웰빙, 액상 관절 건기식 ‘관절엔리나린’선봬
대웅제약-실험동물자원센터, ‘공동 연구 개발’ 성과 공개
칼로스메디칼, 고혈압 치료기 디넥스 임상시험 모집 완료
사진=동국제약
사진=동국제약

[이지경제=양성모 기자] 동국제약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잇몸이 건강하면 피부질환 위험성 감소’라는 주제로 ‘제15회 잇몸의 날’ 행사를 열고 건선 피부질환과 잇몸병의 관련성을 알리는 한편 흡연, 음주, 잘못된 식습관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잇몸병과 피부질환 간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연구를 통해서는 3월24일 숫자를 활용한 생활 지침 ’건강한 잇몸을 위한 3.2.4 수칙‘도 공개했다.

첫번째 연구발표에서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박준범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는 공동 연구를 통해 치주 상태가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 발병에 연관성이 있다고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치주질환이 건선 질환의 잠재적 위험 인자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흡연 역시 건선의 독립적인 위험 요소로 볼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교수는 ‘후성유전학 관점에서 본 잇몸병과 피부질환’을 발표했으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김성태 교수는 잇몸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건강한 잇몸을 위한 3.2.4 수칙의 배경을 설명했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잇몸의 날’은 잇몸병과 다양한 전신질환 간의 관계를 밝히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일반인들이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 갈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잇몸의 날’이 잇몸병에 대한 국민들의관심을 환기시키고, 잇몸병 관리를 위한 실천을 독려할 수 있는 대국민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 ’판시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3년도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결과에서 소비재 산업군 ‘탈모치료제’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돼 브랜드 가치를 입증받았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사진=유한양행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약국 전용 프리미엄 유산균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를 통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는 프리미엄 장건강 유산균으로 유산균 전문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세계 특허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 유산균이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신경교종(LGG) 균주와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으로, 하루 한 알로 1일 100억 CFU(집락형성단위)를 보장한다.

크리스찬한센의 특허 균주 LGG는 30년 이상 1000여편의 논문과 200편 이상의 인체적용시험이 돼 신생아, 영유아부터 임산부, 노인에게도 안전성을 입증받은 유산균 균주이다. 특히 LGG는 우수한 장 정착력과 생존력으로 장 점막 내벽에 강력하게 부착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리스찬한센은 1874년부터 148년 전통 유산균 전문 기업이며 세계 유산균 점유율 1위 기업이다.

GC녹십자웰빙이 24일 액상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나린’을 출시했다. 사진=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이 24일 액상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나린’을 출시했다. 사진=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은 24일 액상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나린’을 출시했다. 알약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이 선호하는 액상 파우치 형태로 흡수가 빠르고 섭취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관절엔 리나린’의 주원료인 리나린은 GC녹십자웰빙이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 ‘구절초추출물’에 함유된 핵심지표성분이며 관절 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조직 세포 파괴 인자를 비활성화시켜 통증 유발을 억제함으로써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준다.

부원료로는 연골 구성성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 상어연골을 비롯해 뼈·근육 건강에 좋은 비타민D와 마그네슘 그리고 녹용, 가시오가피 등을 추가했다. 출시 기념으로  관절엔 리나린 3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하며 상담만 받아도 체험팩 3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 구절초추출물의 핵심지표성분을 액상 제형으로 만들어 체내 흡수력과 섭취 편이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건기식 제형에 민감한 어르신들도 하루 1포로 보다 간편하게 관절과 연골을 케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각 사 제공(왼쪽부터 대웅제약, 한독)
사진=각 사 제공(왼쪽부터 대웅제약, 칼로스메디칼)

대웅제약이 신약 및 신제품 개발에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은 수학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임상 기간·비용을 줄여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는 연구법이다.

회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실험동물자원센터와 2019년 연구성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체결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에 대한 성과를 24일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생명연 실험동물자원센터의 공동연구 책임자인 이경륜 박사팀과의 산학협력을 4년 가까이 이어오며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기법을 활용한 약물동태 및 약효 예측 ▲임상용량 설정 근거 마련 ▲약물간 상호작용 예측 ▲특정 인구 집단에서의 약물동태 예측을 통해 신약개발 전략을 고도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성과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구체적인 연구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추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대웅제약의 후속 신약 파이프라인에서도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는 등 혁신신약 개발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독이 최대주주인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 벤처기업 칼로스메디칼은 24일 국내 고혈압 치료 의료기기 디넥스의 식약처 품목허가를 위한 확증적 임상시험의 목표 환자 모집을 끝마쳤다.

디넥스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신장신경차단술 의료기기로 전극이 부착된 가는 관(카테터)을 신장 동맥에 삽입해 고주파 에너지로 신장 동맥의 교감신경을 불활성화시켜 혈압을 낮춘다. 신장신경차단술은 최소 침습적인 중재적 시술로 복강경을 사용한 외과 수술과 달리 시술시간이 비교적 짧고 안전하며 전신마취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없다.

칼로스메디칼에 따르면 임상시험은 2020년 1월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으며 2020년 7월부터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29개 기관에서 환자를 모집해 총 148명의 목표 환자를 모집했다.

장석주 칼로스메디칼 대표는 “최근 신장신경차단술을 통한 고혈압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긍정적인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유럽과 미국 등에서 신장신경차단술 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디넥스는 국내 확증적 임상시험 개시부터 현재까지 시술과 관련된 중대한 이상사례나 의료기기 이상반응이 보고된 적이 없고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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