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53명·사망 3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26일 42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1주일 전인 이달 19일보다 274명 늘어난 수치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204명 늘어 누적 3077만3460명이 됐다고 밝혔다.
26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9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195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323명, 서울 773명, 인천 284명, 충북 236명, 경북 193명, 경남 154명, 대전 148명, 광주 143명, 충남 140명, 전북 136명, 강원 127명, 제주 125명, 대구 115명, 부산 98명, 전남 94명, 세종 66명, 울산 44명, 검역 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전날(9천361명)보다 5천157명 적다.
1주일 전인 이달 19일(3930명)과 비교하면 274명, 2주일 전인 12일(4197명)보다 7명 각각 많아 비슷한 수준이다.
겨울 재유행이 잦아든 후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큰 추세 변화 없이 정체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3명으로 전날(149명)보다 4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3명으로 직전일과 같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22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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