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쿠팡·하이트진로 등 식유통家 ‘8색조 마케팅’
SPC·쿠팡·하이트진로 등 식유통家 ‘8색조 마케팅’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3.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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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선보이거나 판촉 행사 대거 진행…봄 성수기 ‘정조준’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종합식품기업 SPC그룹과 유통업체 쿠팡, 주류업체 하이트진로 등 국내 식유통 업체가 봄 성수기를 맞아 신제품을 내놓거나, 판촉행사를 통해 고객몰이에 나선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제주산 한라봉을 활용한 ‘제주마음샌드 한라봉’을 출시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제주산 한라봉을 활용한 ‘제주마음샌드 한라봉’을 출시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의 제과제빵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제주산 한라봉을 활용한 ‘제주마음샌드 한라봉’을 3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마음샌드 한라봉은 바삭한 버터 쿠키에 한라봉으로 만든 콩포트와 버터크림, 캐러멜이 조화를 이뤄 고객 입맛을 충족한다.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의 커피 브랜드 카페 브리즈가 전국 1530개 매장을 통해 이날 콜드브루 오트라떼를 선보였다. 대체 우유인 오트 밀크를 활용한 이 제품은 귀리 특유의 고소한 맛과 콜드브루 커피의 깔끔한 풍미를 지녔다.

SPC삼립이 지난달 하순 내놀은 포켓몬빵이 일주일 만에 1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SPC삼립 신제품의 동일 기간 평균 판매량보다 6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SPC삼립은 이를 고려해 판촉행사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SPC 관계자는 “돌아온 포켓몬빵이 큰 인기다. 제주마음샌드 역시 고객 성원으로 이번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아이스크림뿐만이 아니라 커피 음료에도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쿠팡플레이가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테니스 국가대표팀의 최종예선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테니스 국가대표팀의 최종예선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테니스 국가대표팀의 최종예선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4,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예선인 24강전을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포함해 5개 대륙 24개국, 1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박승규 감독(KDB산업은행)과 김영준 코치를 필두로, 권순우(당진시청), 남지성(세종시청), 송민규(KDB산업은행), 홍성찬(세종시청), 정윤성(의정부시청) 선수 등이 대회에 참여한다.

하이트진로가 필라이트의 코끼리 캐릭터 ‘필리’가 그려진 스마트폰 장식품을 이날 내놨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필라이트의 코끼리 캐릭터 ‘필리’가 그려진 스마트폰 장식품을 이날 내놨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필라이트의 코끼리 캐릭터 ‘필리’가 그려진 스마트폰 장식품을 이날 내놨다. 

이 제품은 2030 세대가 선호하는 모바일 액세서리의 대표 브랜드 ‘168cm케이스’와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300개 한정판 장신구 꾸러미와 폰케이스로 이뤄졌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새로움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오뚜기가 대표 볶음면 브랜드 ‘콕콕콕’의 대표 제품 3종의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대표 볶음면 브랜드 ‘콕콕콕’의 대표 제품 3종의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대표 볶음면 브랜드 ‘콕콕콕’의 대표 제품 3종의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 

새디자인은 새콤달콤한 스파게티와 고소한 치즈가루가 어우러지는 ‘콕콕콕 스파게티’, 쫄깃한 라볶이에 매콤하고 달달한 고추장 소스를 더한 ‘콕콕콕 라면볶이’,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콕콕콕 치즈볶이’ 등에 실렸다.

오뚜기는 용기 재질도 폴리스티렌(PS)에서 스마트 그린컵으로 변경했다. 스마트 그린컵은 용기 겉면에 발포성 소재를 코팅해 열처리 가공한 것으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친환경 용기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객 눈높이에 맞춘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농심이 2020년 3월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이 2년 만에 누적매출 55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농심
농심이 2020년 3월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이 2년 만에 누적매출 55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농심

농심이 2020년 3월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이 2년 만에 누적매출 550억원을 이날 돌파했다.

농심은 최근 2년간 콜라겐 제품을 기반으로 비오틴과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틴 등 다양한 성분을 포함한 관련 제품을 선보이면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농심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 상태와 필요한 영양분에 따라 콜라겐을 선택한다면 피부는 물론 신체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25가 삼각김밥을 20년 만에 새롭게 해 내놨다. 사진=GS리테일
GS25가 삼각김밥을 20년 만에 새롭게 해 내놨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의 주력인 편의점 GS25가 삼각김밥을 20년 만에 새롭게 해 내놨다.

이번 새단장은 삼각김밥 소비가 고급화, 대용량화로 변화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GS25는 이번에 모든 제품에 다시마 농축액 등을 추가해 밥에 감칠맛을 더하고 조미김 굽기의 최적화를 조정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박종서 GS리테일 MD는 “편의점 소비 동향 분석을 통해 20년 만에 겉과 속 모두를 바꾸는 삼각김밥을 선보였다. 이번 품질 향상으로 고객 감동을 유도하겠다”고 부연했다.

티몬이 국내 대표 6개사의 전기차, 오토바이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E모빌리티 기획전’을 마련했다. 사진=티몬
티몬이 국내 대표 6개사의 전기차, 오토바이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E모빌리티 기획전’을 마련했다. 사진=티몬

티몬이 국내 대표 6개사의 전기차, 오토바이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E모빌리티 기획전’을 열고 대표 모델 16종의 예약 판매를 이날부터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국내 유일의 경형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에디슨EV와 디앤에이모터스, 이누리, 와코, CNK, 명원아이앤씨 등 전기이륜차 전문기업이 참가해 15종의 전기오토바이와 1종의 전기차를 각각 선보인다. 티몬은 2017년부터 전기차의 예약, 상담, 보조금 신청과 확정과정, 결제와 차량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국내 친환경 차량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티몬 박성호 본부장은 “다양한 전기차와 전기오토바이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 구매시 필요한 모든 복잡한 과정과 결제를 돕고 있다. 고객이 E모빌리티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 협력사와 협업을 지속하가겠다”고 부연했다.

풀무원다논이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 2종 제품에 대해 무라벨 포장재를 적용한다. 사진=풀무원다논
풀무원다논이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 2종 제품에 대해 무라벨 포장재를 적용한다. 사진=풀무원다논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이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 2종 제품에 대해 무라벨 포장재를 이날부터 적용한다.

풀무원다논은 지난해 6월 무라벨 요거트 그릭 무라벨을 시작으로 자사 무라벨 제품 출시를 확대하며 친환경 포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무라벨 제품은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 16입 플레인과 딸기맛 2종이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무라벨 출시를 통해 연간 34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을 추구하는 가치소비 경향이 뚜렷하다. 풀무원다논은 고객이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무라벨 제품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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