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오징어짬뽕·스낵면’ 30주년 기념 이벤트
서른살 ‘오징어짬뽕·스낵면’ 30주년 기념 이벤트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8.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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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짬뽕, 연매출 360억원의 스테디셀러
쫀득한 식감과 깊고 얼큰한 짬뽕국물 인기

스낵면, 깔끔한 국물 맛과 짧은 조리시간
패키지 디자인 바꾸고 SNS 이벤트 진행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농심과 오뚜기가 오징어짬뽕, 스낵면의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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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오징어짬뽕 3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농심

농심의 ‘오징어짬뽕’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1992년 출시돼 제품력으로 마니아층을 쌓은 오징어짬뽕은 연평균 360억 원 가량 판매되며 전체 라면 시장 판매 순위 20위 내에 이름을 올리는 농심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쫀득하게 씹히는 오징어 건더기의 식감과 깊고 얼큰한 짬뽕국물 맛이 꾸준한 인기 비결로 꼽힌다. 오징어가 짬뽕의 주 재료로 사용되는 점에 착안, 큼지막한 오징어 건더기와 함께 구운 오징어의 풍미를 담은 국물로 오징어짬뽕을 완성해냈다.

1992년 출시 한 달 만에 530만 봉지가 판매될 정도로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으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큰 인기를 누려온 오징어짬뽕은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7억 개를 돌파했다. 전 국민이 오징어짬뽕을 30개 이상 먹은 셈이다.

농심은 오징어짬뽕 출시 30주년을 맞아 자사 인스타그램에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며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고, 총 30명에게 오징어짬뽕 선물세트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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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오뚜기스낵면30주년을 맞아 패키지를 새단장하고 SNS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스낵면’ 30주년을 맞이하여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낵면’은 쇠고기 베이스의 깔끔한 국물 맛과 가늘고 꼬들꼬들한 면발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이어 2006년에는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밥 말아먹을 때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선정돼 입소문을 타며 스테디셀러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냉면처럼 차갑게 조리하는 ‘스냉면’, 남은 국물에 계란을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스낵면 계란찜’ 등 다양한 이색 레시피가 SNS를 통해 공유되며 화제를 이어갔다. 면발에 양념이 잘 배어들어 떡볶이, 부대찌개 등 여러 요리에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힘을 보탰다.

새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 제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스낵면만의 강점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2분이면 완성되는 짧은 조리 시간과 ‘밥 말아먹을 때 맛있는 라면’이라는 문구를 눈에 띄게 배치해 제품 정체성이 명확히 드러나도록 했다.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스낵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주제로, 7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스낵면 봉지 전면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오뚜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오뚜기는 가장 참신하고 활용도 높은 방법 30가지를 선정, 향후 ‘스낵면 2분송’을 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JBL 블루투스 스피커 뿐 아니라 매주 50명에‘스낵면 멀티팩(5개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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