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떡볶이, 온라인 간편식시장 진출한다
두끼떡볶이, 온라인 간편식시장 진출한다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8.05 11: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닭프렌즈와 협약, 간편식 공동개발 및 판매 협약
‘두끼’ 대표 레시피 활용한 신규 간편식 개발 계획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두끼떡볶이가 간편식 제품으로 출시된다.

허닭프렌즈와 떡볶이 프랜차이즈인 ‘두끼’ 운영사 다른은 온라인 간편식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미지] 허닭프렌즈-두끼 운영사 다른 업무협약체결.jpg
허닭프렌즈와 두끼 운영사 다른이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간편식시장에 진출한다. 사진=허닭프렌즈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간편식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력 ▲온라인 간편식 시장 유통채널 확대 ▲상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협력으로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간편식 사업을 전개한다.

‘두끼’는 다양한 재료를 직접 선택하여 조리할 수 있는 즉석 떡볶이 무한리필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7개국에 112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떡볶이 브랜드 중 하나다.

허닭프렌즈는 간편식 시장에 진출하려는 협력사들의 상품 개발과 8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허닭몰을 기반으로한 온라인 유통, 판매를 지원하는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른이 보유한 고유 레시피와 자사의 상품기획, 유통 역량을 결합하여 신규 간편식을 개발하고 판매한다.

김관훈 다른 대표는 “두끼의 대표 레시피에 허닭프렌즈의 간편식 연구개발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온라인 간편식 시장에서도 독보적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오준 허닭프렌즈 대표는 “국내 대표 떡볶이 브랜드인 ‘두끼’의 대표 레시피를 활용하는 만큼 경쟁력 있는 신규 간편식 출시가 기대된다”라며, “향후에도 제품 공동개발과 출시, 유통망 확대를 통해 파트너사가 온라인 간편식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