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뉴스&월드리포트 선정, 12개중 7개 부문 수상
품질·상품성·중고차가격·유지비 등 전반평가서 우수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작년에 발표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을 수상해 2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해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하고,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년간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총비용과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의 가격 등 차량의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승용, 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중형 SUV) ▲팰리세이드(대형 SUV) ▲코나(소형 SUV)가, 기아는 ▲K5(중형 승용) ▲리오(소형 승용) ▲스포티지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SUV)가 각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한편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최근 자동차 선진시장으로 알려진 북미와 유럽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뛰어난 수상 실적을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는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해 ‘2022 독일 올해의 차’와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기아 EV6는 ‘2023 북미 올해의 차’, ‘2022 유럽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등 다수의 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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