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신메뉴 ‘미국 본토 피자’ 눈길
색다른 신메뉴 ‘미국 본토 피자’ 눈길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3.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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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피자몰, 미국 3대 피자 신메뉴 출시
롯데마트, 차별화된 토핑듬뿍 ‘디트로이트’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미국 본토 피자 맛’보세요’

미국 본토스타일 그대로를 내세운 피자가 잇달아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기존 피자와 달리 치즈와 차별화된 토핑, 특제소스로 깊은 맛을 내는 피자맛을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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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뷔페 브랜드 피자몰이  ‘미국 3대 피자’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이랜드

피자 뷔페 브랜드 피자몰이 이달 23일 ‘미국 3대 피자’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미국 3대 대표 피자 지역으로 잘 알려진 뉴욕, 디트로이트, 시카고의 스타일을 담은 ▲뉴욕더블치즈피자 ▲디트로이트슈퍼수프림피자 ▲디트로이트멜팅치즈피자 ▲시카고핫미트디아볼라다.

뉴욕 스타일의 ‘더블치즈피자’는 모짜렐라, 고다, 체다치즈 등 3가지 치즈가 함께 어울러져 풍미 깊은 치즈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트로이트 스타일의 피자로는 오븐에 두 번 구워 가장자리까지 맛있는 팬피자 ‘슈퍼수프림피자’와 모짜렐라, 까망베르, 체다치즈, 크림치즈 등 4가지 치즈가 결합된 사각피자 ‘멜팅치즈피자’가, 시카고식 스타일로는 소불고기와 매콤한 특제 토마토 소스로 만들어진 ‘핫미트디아볼라’ 딥디쉬 피자가 출시된다.

이와 더불어 치즈를 활용한 샐러드바 메뉴 ▲토마토볼로네제파스타 ▲멕시칸타코치킨 ▲케이준필라프 ▲뉴올리언즈맥앤치즈 ▲콘치즈그라탕 ▲LA베이크드포테이토도 함께 선보인다.

이랜드 피자몰 관계자는”올해로 30주년을 맞는 피자몰은 한결 같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국 3대 피자를 통해 본연의 가치에 더 집중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피자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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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디트로이트 피자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디트로이트 피자를 출시한다.

미국 3대 피자중 하나로 꼽히는 디트로이트 피자는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정비공들이 철제 사각형 팬을 사용해 만든 것에서 유래했다. 두껍고 바삭한 도우와 랍스타,부채살과 같은 차별화된 토핑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피자 매니아층에서 인기가 높다.

그간 일부 지역 피자 맛집과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만 판매해 쉽게 맛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롯데마트 피자 전문 브랜드 매장 ‘치즈앤도우’에서 ‘디트로이트 마르게리따’와 ‘디트로이트 보스턴 쉬림프’를 등 디트로이트 피자 2종을 출시했다. 11인치 사이즈 기준 시중 대비 약 30% 저렴한 각 1만 5800원, 1만 68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음료, 피클, 소스를 한 박스로 포장해 나들이에도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선보인다. 가성비 좋고 편리한 디트로이트 피자 2종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을 포함한 15개점과 맥스 상무점을 포함한 5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창 롯데마트 베이커리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신상품 디트로이트 피자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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